토이 프로젝트 시작.
InfiniteRunner라는 게임을 모작하는게 목표이다.
지금까지 혼자 공부를 했고 목표는 취업때 제출할 포트폴리오 게임 3개를 개발하는것이었다.
그러나 어느 한 외국인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내가 무리한 목표를 세웠음을 깨달았다.
게임개발에는 여러가지 프로세스가 존재하고 이것들은 작은 게임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올래걸리는 작업임을 의미했다.
그런데 나는 그런 긴 작업들을 3개나 수행하려고 했었다. (그것도 빠른시간내에)
유튜버는 이런점을 지적했다. 절대로 첫 프로젝트로 완성된 게임을 목표하지 말라고 했다.
대신에 매일 다음을 수행할 것을 추천했다.
- 뚜렷한 목표(아무리 작은거라도 좋다.) 하나를 설정
- 최소 1시간이상을 투자.
- 언리얼에디터에 익숙해지기.
그러므로 오늘부터 가능하다면 매일매일 하나씩 단계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그후 기존 C++로만 개발한다!라는 마음가짐은 잠시 내려두고 진정한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려 했고, 블루프린트를 적극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블루프린트 프로젝트들을 유튜브에서 찾고 나는 이를 최대한 C++로 작성하되 막히면 블루프린트를 적극 사용하는 방법이다.
선택한 게임은 InfiniteRunner이다.
일지.
언리얼엔진에서 제공되는 기본3인칭 게임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기존에 있던 마우스 회전과 키입력이 없을시 가만히 있는 것을 제거하고, 점프는 남겨두었다.
w로 전진 멈춤이 가능하고, a와d로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
장르에 맞게 자동으로 전진기능 추가
좌우 입력시 90도로 회전기능 추가
이때 회전에는 Interpolation을 적용하여 부드럽게 회전하도록 하였다.
저는 됩니다.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