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081421 회고

서정한·20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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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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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오늘을 기점으로 안드로이드 주특기 기본 팀과제를 마무리하게되었다. 다른조의 결과물을 보면서 그다음 팀과제에서는 좀 더 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 프로젝트 시작

  • 시작할때가 가장 막막했다. 어떤 정해진 순서나 체크리스트등이 없기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무엇을 먼저 잡아가야할지에대한 고민이 많았다.
  • 지금 정리된것은 아래의 순서였다.
    1. 팀 룰 정하기(git 커밋룰, 머지시간, 이슈발행 및 처리, 회의 등..)
    2. 무엇을 만들까?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만들고싶은지 알아가는 시간(시장조사 등..)
    3. 팀 문서 셋업.
    4. UI/UX
  • 무엇을 할지가 정해지면 그 다음은 진행이 편해진다. 그러나 무엇을 할지를 어떻게 정할지가 늘 어려운 것 같다. 진행하며 느낀것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이야기를해야 구체화된다는 것이었다. 보이지 않는 각자의 생각을 말로만 하게된다면 각자 생각하는바가 다 다르기에 같은 단어를 써도 결과물은 다르게 나올 수 밖에없다.
  • 프로젝트 스케쥴을 명시해놓고 나누는 일은 너무도 중요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부분을 놓쳐 중간에 세팅하느라 고생좀했었다..

팀 프로젝트 진행중

  • 태도가 팀의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내 태도는 다른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내가 팀 프로젝트를 가볍게 생각하고 적당히, 대충 대하면 그것은 그대로 팀을 감염시킨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순간마다 태도의 부분을 지속적으로 팀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중간중간 머지를 자주해줘야 충돌가능성이 줄어들겠다는 생각이다. 가장 좋은것은 각자가 커밋푸시할때 커밋을 최대한 한개의 파일로 만들어 커밋하는것이지만 같이작업해보니 깃의 숙련도차이로 5~6개 파일이(그것도 작업성격이 다른)하나의 커밋에 올라가있는것을 자주 목격했다. 나 역시도 그렇게 했던적이 있기에 이부분은 특히 신경써서 작업해야겠다. 그리고 중간중간 머지를 자주해줘야 팀원들과 같이 논의하고 수정할 사항들이 눈에 잘 보일 것 같다.

팀 프로젝트 마무리

  • 테스트시에 발생하는 버그들과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어가는것은 쉽지않지만 꼭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여러사람의 작업물을 합치는일은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테스트는 여러 케이스에서 여러 기기화면에서 진행해야겠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화면에 영향을 받는 UI가 별로 없었지만 화면 길이와 크기에따라 보이는게 다 제각각인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Outro

  • 첫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통하여 프로젝트 진행에대한 상당히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 그중 가장 많이 회고한 부분은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때 고려할 사항들이었다.
    • 프로젝트 문서 만들고 정리하기
    • 팀 공통 룰 정하기(git 관리, 이슈관리, 트러블슈팅 등..)
    • 뭘 만들어갈지(시장조사, 아이디어 수합)
      • 구체화하기(직접 손으로 UI 그려오기, 디자인 툴 활용 등..)
    • 1차 UI/UX 제작 -> 회의 후 수정 -> 2차 제작 -> ... -> 최종 제작
    • git repository setup && project init
  • 첫 시작때 어떻게 세팅하는가에따라 중간에 추가작업이 들어가지않아 결과적으로 시간을 많이 세이브할 수 있다는것을 몸으로 경험했다. 다음엔 위에 정리한대로 킥오프를 해보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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