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오늘 안드로이드 주특기 기본 팀과제를 마무리하였다. 마무리하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주특기 기본 팀 프로젝트를 구현하면서 느낀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토이 프로젝트
- 팀 프로젝트 단위가 크지 않아 개인 프로젝트로 가져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구현중에있는데 아무래도 팀과는 다르게 압박이 없다보니 마무리가 흐지부지될것만같다.
- 그래서 의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중에있다. 어떻게하면 개인 프로젝트를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개인프로젝트 동기부여
- 개인 프로젝트의 할일 목록을 만들어둔다. 깃헙의 이슈를 발행하고 이슈를 가져와 하나씩 해결해가는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약간 일을 쳐내는 느낌으로다가..)
- 뽀모도로 타이머를 눈앞에 켜놓고 1~2시간정도는 개인 프로젝트만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되면 어떻게든 완성을 할 수 있지않을까?
코딩은 육체노동
- 나에게 개인프로젝트가 흥미있을때는 딱 프로젝트 세팅하고 설계할때까지만인 것 같다. 사실 설계까지가 재미있고 그 뒤의 구현부분은 머리아플때가 많다.. 왜그럴까? 하나를 구현하려고할때 연관되어 떠오르는 해결해야할 이슈들이 줄줄이 붙어서 다니기 때문인 것 같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위에 써놓은것처럼 최대한 이슈를 잘개 쪼개놓고 하나씩 구현해가는 수 밖에 없을듯싶다.
새로운 공부의 시작
- 이제 내일부터 안드로이드 숙련(?) 강의가 시작된다. 기다리던 ViewModel, LiveData 등 본격적으로 앱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들을 배울것이다.
- 내가 이상한건지 새로운 기술을 배울때 구현해서 되는것도 기쁘지만 그것은 잠깐이고 그 이후에는 해당기술을 자꾸 뜯어보고싶어진다.. (뜯어도 뇌에 쥐나서 곧 그만둘거면서..) 나에게 주어진 공부하는 시간동안에는 느긋하게 뜯어보고 만약 감사하게 취업이 된다면 그때는 이악물고 뜯어봐야하지않을까싶다 ㅎㅎ
- android Framework는 워낙 거대해서 언제쯤 전체 Framework라는것에 감이 잡힐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언젠가는 잡히겠지..?
Outro
- 새로운 개념을 학습할때 전에 TIL에 내가 기록했던것처럼 수십번 수백번 같은 기능을 구현해보면서 손을 익숙하게하고 눈과 뇌에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만들자. 위에 써놓은짓을 반복하다보면 모르는 개념이 등장할텐데 하나씩 배워나가고 기록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