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3주차를 마치며

벌써 위코드에서의 3주가 흘렀다.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모르겠다! 눈 깜빡하면 일주일이 사라져있다.. 😱 사라진 내 일주일을 찾습니다..
위코드에서 과제를 하다보니, 내가 다른 사람보다 느린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고, 빨리 git에 push 해야 할 것 같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부트캠프자체가 빠르게 흡수 해야 할 것들이 많은 걸 알지만 나에게는 조금 템포가 빠른 것 같다. 프로젝트 시작했을 때 팀에게 민폐 끼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다. 밤을 새서라도 할 거지만.. 😓 그래도 장고와 조금 친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 뭐, 장고랑 친해진 것 만으로도 한발짝 나아갔다고 할 수 있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고. 파이썬 알고리즘도 잘 풀고 싶고, 장고도 잘하고 싶고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싶고.. 잘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내 욕심이 너무 과한가… 내 머릿속에 기대는 높은데 내 실력이 그만큼 안되니 화가 난다. 아직 1년도 공부안하고 뭐 그리 큰 걸 바라냐만은.. 후우 다음주도 힘내보자. 화이팅.
어찌저찌 가다보면 언젠가 내 길이 되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