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영역의 언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관련 포스팅을 읽고 내용 정리 중
토스, 문제의 원인의 원인을 찾아서
https://toss.tech/article/real-reason

생각
나도 디자인이 재미있거나 임팩트가 나는 순간은 목적을 재정의하는 순간이라고 보는데, 비슷한 관점의 접근법 같다. 디자인에서는 시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요소만 찾는 것에서 그쳤다면, 이건 최종적으로 사용자 경험 자체를 바꾸어야 하니 더 깊게 들어가서 해결책을 들여다 보는 느낌.
발췌
- 좋은 해결책을 내기 위해 쓰는 방법, 문제 원인의 원인을 찾는다.
-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적는다. ex) 마감 기한 내에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는 팀원이 40%가 넘는다.
- 문제에 계속 질문을 하고 답을 한다. 왜 마감 기한을 놓치지, 한달치를 한 번에 적으려다 보니 너무 많아서, 왜 한달치를 한번에 적지, 그때 그때 적기 귀찮아서, 왜 적기 귀찮지, 영수증 쓰는 게 불편해서, 왜 불편하지, 적어야 할 게 많아서, 왜 적어야 할 게 많지. 식대도 선택해야 하고 같이 먹는 사람도 적어야 되니까. 꼭 적어야 되는 정보인 건 맞나? 그럼 왜 직접 적나 자동을 적어줄 순 없나?
- 이렇게 질문을 반복하다 보면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 문제를 해결하고 임팩트 있는 해결책을 생각할 확률이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