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개인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프로(Hativ Pro)’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하티브 프로는 뷰노가 처음 선보인 하드웨어 의료기기다.
심전도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록 저장 전송한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측정된 신호를 연결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을 탐지하는 가정용 인공지능(AI) 의료기기를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AI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통합 브랜드인 ‘하티브(Hativ)’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돕는 심전도 데이터 기반의 의료 AI 사업을 통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예방적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기로 수집하는 심전도 데이터는 나의 지난 연구 주제였던 "수면무호흡증 검출"에 사용했던 데이터와 유사한 형태이다.
해당 기기의 출시로 인해, 국내 고객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지고,
특정 질병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맞춤형 예측 알고리즘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즐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