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월간 회고 - 22년 10월

wannabeking·20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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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패턴, Java를 주로 공부했던 10월

위 두 가지를 제외하고도 다양하게 공부 했지만, 10월은 주로 두 가지를 위주로 학습했다.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객체지향적으로 코딩하는 것을 만만히 볼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한다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아니니까.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을 읽으면서 디자인 패턴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닌, 이해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학습했다.

  •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을 읽으며 디자인 패턴 공부
  • 해당 디자인 패턴 실제로 구현 해보고 깃헙 레파지토리에 push
  • 배운 지식을 복습,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 글 포스팅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이었지만 직접 구현하고 글을 작성하면서 더욱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찾아보면 자신이 적은 글이기 때문에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을 조금 설명하자면, 문제 상황을 예시로 들고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친절하고 유쾌하게 풀어 쓴 책이다.

그 과정이 절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전공 서적 종류의 책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책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다만 '친절한' 책이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책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을 것 같다.



Java

가장 많이 사용한 언어였기 때문에 그래도 Java를 할 줄안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JVM, GC는 거의 새로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해서 해당 부분은 더욱 공부할 예정이다.

전혀 몰랐던 키워드도 많아서 놀랐다. volatile, assert, transient 등을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역시나 Java 내부 코드를 보면서 학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모던 자바 인 액션"을 읽으면서 Java 8(람다, 스트림, 함수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중인데,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나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했구나.'라고 느꼈다.

따라서 11월에도 Java를 조금 더 Java답게 쓸 수 있도록 정진할 예정이다.

"모던 자바 인 액션"을 다 읽게 된다면, 다음 책으로는 "이펙티브 자바"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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