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1주차가 끝났고 2주차가 시작되었다.
1주차 과제는 쉬운 편이었다.
과제는 7개의 문제를 푸는 것이었는데 1~5 문제까진 많이 쉬웠고 6~7번은 갑작스럽게 올라간 난이도에 당황했으나 그래도 나름 풀만한 수준이었다.
다만 어려웠던 점은 코드 컨벤션을 지키는 것이었다. (사실 1주차에는 코드 컨벤션을 지키지 않아도 되었으나 그래도 다음 주를 대비하기 위해 지키려고 노력했다.)
(코드 컨벤션 🔗 : https://newwisdom.tistory.com/m/96)
사실 코드 컨벤션은 우테코에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처음 코드 컨벤션을 보고 느낀점은 '뭐야 코드 구현하기에도 바쁜데 이 많은 규칙들을 지켜가며 작성해야 하나?' 였다. 여태까지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는 기능 구현과 효율성에만 집중했고 팀 프로젝트는 각각의 역할이 나누어져 코드 가독성 문제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우테코에서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 중 하나이니 컨벤션을 지키면서 리팩토링을 하기로 했다.
리팩토링한 결과 확실히 가독성이 올라갔고 리팩토링이 용이해졌다.
변수명을 의미있는 이름으로 바꾸니 왜 이 변수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빨리 알 수 있었고
인덴트를 3이내로 줄이기 위해 메서드를 분리하니 역할이 확실히 나누어져 가독성 뿐만 아니라 추후 리팩토링 할 때도 도움이 되었다.
왜 우테코가 코드 컨벤션을 중요시 여기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고 동시에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코드를 작성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