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적어보는 개발자 회고록! 음 일단 항해를 선택하게된 계기부터 시작해봐야겠다.
독학으로 코딩공부를 하다가 느끼게 된건데 결국 개발자라는게 혼자서 일하는게 아닌
여러 사람과 일하는 직업이라 협업 경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모든 커리큘럼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항해99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작된 항해99!!! 1주차는 사전과제를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랜덤으로 조를 이뤄 협업하여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차였다. 팀원과 의논하여 프랜차이즈 버거의 랭킹을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기로 했고 나는 회원가입, 로그인, 로그아웃 기능을 맡기로했다. 그냥 만들기는 심심하니 JWT를 적용해보기로 하였다. JWT가 무엇인가 구글링을 해보니 "Json Web Token 약자로 모바일이나 웹의 사용자 인증을 위해 사용하는 암호화된 토큰을 의미" 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주로 로그인 기능을 구현할 때 자주 쓰이는 거 같다. 쿠키/세션을 이용한 로그인과의 차이점은 세션/쿠키는 세션 저장소에 유저의 정보를 넣는 반면, JWT는 토큰 안에 유저의 정보들이 넣는다는 점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아! 팀원과 협업해보니 어려웠던 점도 있었는데 필수툴인 github를 이용하여 팀프로젝트를 해야하는데 문제는 팀원과 나 포함 github를 이용하여 프로젝트 관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제출기한은 다가오고 있고 해서 생각해낸 방법이 desktop github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자 코드를 올리기로 하였다. 파이참으로 깃허브를 올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명령어를 입력해야 올릴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다룰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