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50편을 달성했다. GAN 논문 시리즈를 마저 리뷰한 후에는 일단 multimodal survey 논문을 보고 NLP 논문을 볼 생각이다. 그리고 차차 멀티모달 논문을 하나씩 읽어봐야겠다. CLIP, VAE 등 미뤄두었던 어려운 논문도 하나씩 읽어봐야겠다.
요새 비문학 책을 읽느라 전공 관련 책은 읽지 못했다. 특히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라는 책을 일주일째 읽고 있는데 마저 읽으려면 삼사일은 더 있어야할 것 같다. 책 페이지도 많고 내용도 어려워서 하루에 기껏해야 두세 챕터밖에 못읽지만 그만큼 내용은 유익하고 재미도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음에 재독할 가치가 있는 책 같다. 이걸 읽은 후에는 파이토치 책을 읽으면서 실습을 해 볼 것이다. 읽고 싶은 철학책도 많지만 그걸 다 읽었다가는 전공공부가 늦춰질 것 같으니 번갈아가며 읽어야겠다.
코딩 테스트, 백준, 종만북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PS 공부를 조금씩이라도 해야되는데... 모르겠다.
뇌 관련해서는 당장은 흥미가 떨어졌다. 차라리 철학을 먼저 공부한 후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책을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운동은 여전히 잘 되어가고 있다. 클라이밍도 양궁도 검술도 차차 실력이 늘고 있다. 헬스도 3대 350정도 되는데 어서 400을 달성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