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1. kaggle 코딩 튜토리얼
2. 클라이밍
이번 주는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갔다 오느라 논문리뷰를 못했다. 대신 10편의 영화와 4권의 책을 읽었다.
사람을 얻는 지혜는 그냥 그랬는데 에피쿠로스 쾌락은 나랑 생각이 비슷한 점도 다른 점도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코덱스 되브링어, 코덱스 단치히는 이해되는 부분은 이해되고 안되는 부분은 여전히 안된다. 일단 시간 날 때 매뉴얼을 더 제본해야할 것 같다.
영화는 굿 윌 헌팅, 살인의 추억, 메멘토, 포레스트 검프, 캐치 미 이프 유 캔, 더 프레스티지, 펄프 픽션, 기생충, 헥소 고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봤다. 가장 잘 만든 건 메멘토, 펄프 픽션, 기생충 같다. 더 프레스티지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머지는 무난하게 재미있었다.
요새 취미에 몰두하느라 공부를 잘 못하는 것 같다. 활도 화살도 다 사서 일요일마다 양궁을 즐기고 있고 클라이밍도 매주 토, 월요일마다 하고 있다. 그래서 코딩 공부를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내가 관심가는 랩을 찾았다. 김건희 교수님의 연구실이다. CV + NLP라서 완벽히 내 흥미와 관심사에 부합한다. 그런데 인기랩이라 내가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압박을 받는다.
또 저렇게 여러 감각을 합치는 분야를 multi modal 멀티모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책, 논문, 연구실을 찾아봐야겠다. NLP 공부도 더 해야겠고. 무엇보다 코딩 공부부터 열심히 하자.
학과최약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