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장) 왜 선형대수를 배워야 하는가?
1장) 벡터ㆍ행렬ㆍ행렬식
많은 수치를 묶은 데이터를 '수치의 조합'이 아닌 '공간 안의 점'으로 간주하는 직관을 활용하자
'공간'이라는 직관을 잊지 말자!
| 문자 배열(표면상) | 의미 |
---|
벡터 | 숫자를 일렬로 늘어 놓은 것 | 화살표,또는 공간 안의 점 |
행렬 | 숫자를 직사각형으로 늘어 놓은 것 | 공간에서 공간으로의 직교 사상 |
행렬식 | 뭔가 귀찮은 계산 | 위의 사상에 따른 부피 확대율 |
1.1) 벡터와 공간
- 수치의 조합을 정리하여 나타내는 기법
수를 나열한 것을 벡터라고 부른다.
'종벡터' : 세로로 늘어선 벡터(일반적)
'횡벡터' : 가로로 늘어선 벡터
1.1.2) '공간'의 이미지
- 벡터를 공간 안 어디간에 한 점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위치에 대응시키는 것을 강조할 때는 '위치 벡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1.1.3) 기저
- 원점과 '화살표 해석'으로 덧셈, 정수배가 정의된 세계를 선형 공간 혹은 벡터 공간이라고 한다.
- 특정 벡터의 좌표를 매기기 위해 기준이 필요하다. 이 때 사용되는 기준이 기저 벡터
1.1.4) 기저가 되기 위한 조건
- 공간안의 어떤 벡터라도 라는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 하나의 벡터를 나타내는 방법은 하나이다.
-
1.1.5) 차원
- 차원 = 기저 벡터의 개수 = 좌표의 성분 수
기저 벡터의 개수로 그 공간의 차원을 정의함
-
1.1.6) 좌표에서의 표현
- "3776m"에서 값 '3776'이 좌표, 단위 'm'가 기저
-
1.2) 행렬과 사상
- 수를 직사각형 형태로 나열한 것을 행렬이라고 부른다.
- 행 수와 열 수가 같은 행렬을 '정방행렬'이라고 부른다.
- 일반적으로 행렬은 알파벳 대문자, 성분은 소문자로 쓴다.
- 행렬과 벡터의 곱은 벡터
- 행렬의 열 수가 '입력'의 차원 수, 행 수가 '출력의 차원 수
-
1.2.3) 행렬은 사상이다.
- 행렬 A를 지정하면 벡터를 다른 벡터에 옮기는 사상이 결정된다. 기저 벡터가 변하면서 공간이 변한다.
- '사상이 같다면 행렬도 같다.'
Ax = Bx -> A = B
-
1.2.4) 행렬의 곱 = 사상의 합성
- (BA)x = B(Ax) = BAx
- y = Ax, z = B(Ax) = By
-
1.2.6) 행렬의 거듭제곱 = 사상의 반복
-
1.2.7) 영행렬, 단위행렬, 대각행렬
- 영행렬 : 모든 성분이 0인 행렬
- A ≠ 0, A² = 0 가능
- A ≠ 0, B ≠ 0, BA = 0 가능
- 단위행렬 : 정방행렬에서 '\'방향의 대각선 위만 1이고 다른 것은 모두 0인 행렬
단위행렬이 나타내는 사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상
- 대각행렬 : 정방행렬의 '\'방향의 대각선상의 값을 대각성분
대각성분 이외의 값은 비대각성분
이 때 비대각성분이 모두 0인 행렬을 대각행렬
대각 행렬이 나타내는 사상은 '축에 따르는 신축', 대각 성분이 각 축의 늘고 주는 배율이 된다.
-
1.2.8) 역행렬 = 역사상
- 정방행렬 A에 대해 그 역사상에 대응하는 행렬을 'A의 역행렬', A⁻¹
- 역행렬은 없을 수도 있다. 납작하게 눌리는 즉 detA가 0인경우는 없다.
- 대각행렬의 경우 '축에 따른 신축'이기에 1/a𝑛으로 변경해주면 역행렬 하지만 a₁...a𝑛에 0이 있으면 역행렬은 존재하지 않는다.
-
1.2.9) 블록행렬
- 큰 문제를 작은 부분 문제로 분할하는 것
- 행벡터, 열벡터
열벡터가 각 축 방향의 단위벡터의 목적지다.
-
1.2.11) 좌표 변환과 행렬
- 어떻게 기저를 취하여 좌표를 표현해도 실체로서의 벡터 자체는 같다.
주어진 문제에 따라 적절한 기저를 취한다.
이를 통해 손쉽게 답을 구하고 원래의 기저에 돌려주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
-
1.2.12) 전치행렬
- 행렬 A의 행과 열을 바꿔넣는 것을 A의 전치행렬이라고 하며 Aᵀ라고 쓴다.
-
1.3) 행렬식과 확대율
-
1.3.1) 행렬식 = 부피 확대율
-
1.3.2) 행렬식의 성질
- det A⁻¹ = 1 / A⁻¹
- det A = 0이면 A⁻¹은 존재하지 않는다.
- det(diag(a₁...a𝑛)) = a₁...a𝑛
대각행렬 diag(a₁...a𝑛)이 나타내는 사상이 축 방향으로 a𝑛배이기 때문
- 어느 열이든 두 열이 완전히 같은 경우에는 한 번에 det A = 0이 됩니다.
- 행렬식은 '어느 열의 정수배를 다른 열에 더해도 값이 변하지 않는다'라는 성질이 있습니다.
- 대각성분보다 아래 쪽이 모두 0인 행렬을 '상삼각행렬'이라고 합니다.
- 전치행렬의 행렬식은 원래 행렬의 행렬식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