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발기간
2. 개발목적
- 기존 가계부 어플 한계점 개선
- 본인 돈관리 습관형성
현재 구글스토어에서 ‘가계부’를 검색하면 똑똑가계부, 뱅크샐러드 등이 상위에 노출된다. 지출내역을 관리하기에 편하고, 카드사용내역도 연동되니 아주 편리한 어플이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지출내역을 등록하기가 번거롭고, 과소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란 한계가 있다. 결국 몇일 쓰다가 말게 되는 어플이었기에, 본인 돈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출 기록이 간편하고, 가용액을 자동계산하여 과소비를 최대한 억제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3. 주요기능
- 간편 editor
- 수식 입력
숫자를 지속적으로 입력해야하기 때문에 터치 액션이 중간중간 들어가면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고로 요일 keyword를 통해 요일별 지출내역을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는 editor를 구현했다. 또한 요일별로 수식을 입력하여 요일별 가용액을 자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예를들어 ‘mon x-200’을 입력하면, 방정식에 의거하여 x값이 계산되고, 월요일에는 x-200의 가용액이 노출되게 된다.
4. 얻어간 것들
- 자료구조의 이해
가용액을 계산해내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현해가며 자료구조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무작정 코드를 짜려고 했을때에는 막막했다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체계화 시키고 그것의 자료형태를 정한 뒤 기능을 정의해가니 보다 수월해지는 경험을 겪었다.
5. 아쉬웠던 점, 보완필요 부분
- 초기 기획의 방향성
- 여러 입력형태 반영
초기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너무 많은 기능들을 포함었는데, 욕심을 버리고 방향성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던 것 같다. 정작 코드를 짜내는데에는 2~3일밖에 안걸리고 나머지 시간을 리서치하고 기획하는데 소모했다. 어쨌든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편의성을 위한 editor에 자유도가 낮다는 것이 큰 결함이다. 요일은 영문으로만 타이핑해야하고, 띄어쓰기는 1번만 허용이된다. 그리고 지출액을 입력할 때. 수식을 입력할 때 버튼을 각각 눌러야한다.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