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데미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프로젝트 캠프’였기 때문이다.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컴팩트하게 학습시켜준다는 점에서 개발을 공부하게된지 얼마 되지 않은 내게 최적의 코스라 생각했다.
첫날 듣게된 수업은 무려 밀리의 서재 기획자분이자 유데미 서비스기획 PM 실무자분의 강의였다.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자할 때 알아야하는 배경지식과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서비스를 먼저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위주로 간단히 정리하고, 앞으로의 실천계획으로 연계시키도록 하겠다.
- 플랫폼 서비스의 발전은 Device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 Flow-chart를 만드는 목적은 근본적으로 ‘우선순위 설정’에 있다
- 플랫폼 서비스는 점점 ‘자동화’ 되어가고 있다.
- 플랫폼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인간관계 속 니즈를 반영한다.
플랫폼 서비스의 트렌드와 메이저 플랫폼의 특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인상깊었던 내용은 위와 같았다. 수업 과제로 서비스 기획을 위한 초기 구상을 FreeMind를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 강사님께서 제공해주신 예시를 기반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하나의 기능에 치우치지 않고 종합적인 서비스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기능을 넣어보려 노력했다.
여태껏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한다고 하면 ‘어떤 기능을 개발할 것인지’를 위주로 생각해왔었는데,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생각해봐야겠다. 최근 플랫폼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서서 요구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용자의 관점에서 행동패턴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따져보면서 처음부터 결과물 도출까지의 서비스의 틀을 점차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토이프로젝트를 CSS적인 학습을 위해 진행해왔으므로 Flow-chart로 초기 기획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진짜 서비스를 기획하고자하므로,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Mindmap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 그 뒤 일정을 관리하고 디자인팀과 협업하기 위해 Flow-chart를 이용해야겠다.
앞으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넷상의 여러 플랫폼 서비스들을 자주 이용해봐야겠다. 덕분에 팟캐스트 고정주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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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B-log) 리뷰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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