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회의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핵심기능 구현을 시작했다. 중간중간 정정회의를 거쳐가면서도 2주동안 각자 맡은 기능을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던 2주였다. 목표했던 것들을 대부분 성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회고는 이에 대한 반성을 위주로 이어나가고자 한다.
1) 진행 순서
2) 진행계획 및 성취율
3) 결과물
2주일 간의 결과물 치고 너무 빈약했고, 스스로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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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제상황
데이터 형식을 잘 모르고 매번 바뀌니, 콘솔을 출력하고자 할 때 어떤 알고리즘을 활용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고 수정작업을 반복하게 되었다. 결국엔 ts부터 진행했고, 예상보다 늦게 업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사실 콘솔을 먼저 출력하고자 했던 내 실수였다. 당시 훅이나 DB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상당히 혼란스러웠다던 것 같다.
5-1) 이전대비 달라진 점
- 작업소요시간에 대한 감이 잡힘
- 작업 스케쥴 관리가 습관이 됨
- React 상태관리 개념이해
- 변수명 작명 시 가독성에 유의함
5-2) 배운점/느낀점
글쓰기 할 때의 버릇이 튀어나온거라 생각했다. 아무래도 코딩은 예상치 못한 오류들에 직면하는 경우가 잦으니 아직 경험이 부족한 시점에서 초반부터 작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짠다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느꼈다. 이에 대해 실무자분께 조언을 요청해보니 역시나 일단은 돌아가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6) 실천행동
todoist를 통해 일을 잘게 쪼개는 연습을 매일같이 진행했다.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구분했다. 일을 잘게 쪼개는 것도 생각보다 머리를 써야하는 어려운 일이었다. 상황에 따라 일을 단위화하고 우선순위를 잘 선택해야하는 일이었다.
가장 어려웠던 일은 내가 하기 싫은 일, 어려운일과 중요도가 높은 일 간의 대립이 일어날 때였다.
예를들어 데드라인에 의하면 나는 당장 typescript를 완성시켜야하지만 욕심이 생겨 이를 부차시하고 hooks 작업을 진행한다던지의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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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