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 캠프_프로젝트코스 1차 회고록 : 환경세팅

동도니·2023년 7월 19일
0
post-thumbnail

우리 조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서 과제 매니징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코드구현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자한다.
사실 중간중간 라이브러리를 공부하고 서류를 준비하느라 다소 진행이 더뎠다



1) 프로젝트 프로세스

  • 설명회 : 제안서 배부, 기본기능, 일정고려
  • 사전논의 : 구현가능성, 일정, 난이도, 러닝커브 고려
  • 팀장회의 : 필수 프로그램 설정, 모듈사용경험 파악, 레포구조 결정
  • 디자인 시안공유
  • DB 회의 : 필요변수 논의, 테이블 구조 설정, 변수형식, 변수 관계정립
  • 초기세팅 회의 : 버전 및 프로그램 통일, 필요 패키지 검토(에디터/디자인/깃헙 등)

설명회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구현해야하는 기능에 대한 요구설명과 제안서를 배부해주었다. 질의세션에서는 전체적인 협업 진행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를 토대로 구현 가능성, 난이도, 러닝커브 등을 고려하여 팀원들의 의견을 모아 주제를 채택하였다. 팀장회의를 통해 기본 세팅환경에 대해 전달받고 디자인 시안을 공유받았다.

DB 회의는 참관만 했었는데, 사실상 서비스 기획과 병행하는 느낌이었다. DB 회의를 통해 필요했던 기능, 혹은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다. DB와 관련된 논의는 우선 Figma 시안을 보고 난 뒤 시작되었다. 필요할 변수에 대한 논의를 하고, 테이블 카테고리 설정, 세부변수 형식 설정, reference 관계 설정 등을 논했다.

이후 프로젝트를 위한 초기세팅을 진행하였다. 패키지 모듈 버전을 통일하고 그 외 필요할 프로그램들을 리스팅했다. UI 개발을 위해 필요한 라이브러리부터 에디터 세팅을 위한 규칙 설정, CSS 글로벌 스타일 설정, 깃헙 관련한 라이브러리 세팅도 진행해주었다.


2) 느낀점

한 번도 협업을 해본적이 없어서 프로젝트가 정확히 어떤 주제에 대해 협의해야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을 계기로 내가 지금껏 프로젝트를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해왔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DB설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로 스케치로 UI를 중점적으로 기획하며 데이터 플로우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지 않았다. DB설계는 결론적으로 구현단위를 분리하고 협업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한편 DB설계는 협업의 어려움을 체감하게 해주었다. DB를 왜 설계해야하는지, 어느정도로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공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체회의는 고역이었다. 회의시간이 길어짐은 물론이고 구성원들 간 의견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참관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느낄 정도면, 당사자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안갔다. 그러나 이런 치열한 논쟁을 보면서 코드를 구현할 때 보일러플레이트 최소화, 리팩토링 등의 문제 또한 중요시되어야함을 깨닫기도 했다.


3) 학습내용

명칭설명
yarnnpm 보다 성능이 향상된 모듈 패키지관리자
severless APIFaaS(Function as a Service) + BaaS(Backend as a Service)
eslint/Prettier오류정정 (~is defined but never used) / 스타일 교정
Huskygit hook 라이브러리, push, merge 등의 이벤트 발생 시 git hook을 실행시킴(prettier link 검토 등)
.env개발모드에 따른 세팅보조. 주로 devtool, 디버그/로그, 미들웨어를 설정할 때 사용
(개발모드일 때만 리덕스 개발자도구를 사용하도록 설정)
.d.ts타입을 정의(declare)하기 위한 파일.
js 모듈들을 ts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타입만 정리해서 넣어둔 파일
playwrightE2E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모듈 중 하나
beautiful-dnddrag & drop 라이브러리
Github Issue template깃헙 이슈작성을 보조하는 템플릿

4) 향후 계획

라이브러리 검토, Eraser 개인실습

내겐 리팩토링과 최적화를 위한 고민, 보다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말마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팀회의를 하면서 불편했던 점들을 회고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세팅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DB구조를 Eraser로 설계해보아야겠다.








#프로젝트캠프 #프로젝트캠프후기 #유데미 #스나이퍼팩토리 #웅진씽크빅 #인사이드아웃
#IT개발캠프 #개발자부트캠프 #리액트 #react #부트캠프 #리액트캠프
——————————————————————————————————————————————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profile
응애 코린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