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티클 독후감] 단 10일 만에 AI 제품을 만들어 성공한 비개발자 출신 1인 창업가

김진형·2024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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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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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티클: 이오플레닛의 단 10일 만에 AI 제품을 만들어 성공한 비개발자 출신 1인 창업가

감명깊었던 문장

  1. '페르난도는 자신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았어요! 💡 바로 소셜미디어 캐러셀(옆으로 카드를 넘기며 보는 방식)제작에 관한 것이었죠.'

    학생인지라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편함, 문제점을 찾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직접 인터뷰를 해보며 찾는 것이 베스트일 것이다..!

  2. ‘아이디어에 대한 사전 검증과 제대로 된 테스트 없이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페르난도에게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출시는 비교적 성공적이었어요! 🚀 ’

    현재 우리 팀은 '문제점 도출'을 어느정도 마무리했고 '가설 수립'-'가설 검증' 싸이클을 돌리는 중이다. 강연에서 늘 듣는 말이 '창업팀이 대부분 망하는 이유가 본인들이 하고 싶은 걸 했기에 망한다' 이기 때문에 이 싸이클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다. 이 문장을 읽으니 어쩌면 싸이클을 돌리기보다는 무작정 출시를 해보고 부딪히면서 배우는 방식도 큰 경험을 할 것이라고 느꼈다. 일단 무작정 만들어 출시해볼까?!?!

  3. '6개월 또는 1년 동안 무언가를 작업한 후에 사람들이 "이봐요, 당신의 제품은 쓰레기에요."라고 말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하지만 몇 주 동안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10일은 좀 짧을 수 있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이 가설 검증을 빠르게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전공이 컴공이라 가설 검증 아이템이 소프트웨어라면 빠른 시일 내에 만들도록 시도는 해보겠는데, 소프트웨어가 아닌 다른 분야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 이 또한 부딪혀보며 배우는 게 최선일 것 같다..!

  4. ‘저는 “나는 훌륭한 개발자가 아니야. 나는 그저 디자이너일 뿐이야.”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기꾼이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사고방식을 바꾸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여러분 중 많은 분이 자기 의심과 사기꾼 증후군에 공감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적절한"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그것을 끝까지 해내려는 결의뿐입니다.’

    3번의 느낀점에 대한 일침인 것 같다. 내가 해야하는 것은 여러 수단들(Ex: 프로그래밍, 마케팅 등등)을 통해 사람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그것을 끝까지 해내려는 결의를 갖고 끊임없이 실패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느꼈다.

  5. '마케팅을 싫어하세요? 그렇다면 무료 도구를 만들어보세요!'

  6. '그는 디자이너로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부족한 기술력은 OpenAI의 API 등을 이용하여 영리하게 보완했어요. 마케팅에 있어 그가 상대적으로 자신 없는 글쓰기보다 무료도구에 시간을 투자해 트래픽을 끌어낸 것도 같은 맥락이죠. 비 개발자 출신인 그가 10일 만에 제품을 만들어 성공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히 구별해내는 능력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총평

앞으로 나는!!

  1. 때로는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빠르게 출시를 해보며 직접 경험을 해보려고 한다!!
  2. 내가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하게 정리해보자!!
  3. 내가 하고 싶은 걸 빠르게 해보며 성공하면 개이득, 실패하면 교훈을 얻는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왜냐?? 말로만 듣는 것보단 직접 몸으로 경험하면 더 뼈저리게 느껴질 것 같기 때문이다!! 약간 회초리 먼저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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