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WS Route 53에 대해 알아보자!

김진형·20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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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

감사하게도 학교에서 AWS 클라우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원금이 아깝지 않게 확실하게 알아보고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해보는 것을 기록하고자 작성한다.

2. AWS Route 53이란?

가용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 웹 서비스이다. DNS Server를 임대해주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3. 왜 AWS Route 53을 사용하는가?

가비아에서 DNS 관리했을 때와 달리 Route 53을 사용하면 부가적인 기능 및 안정성, GUI를 제공해 관리가 수월하다. 심지어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해준다. Route 53은 다른 AWS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되고, 트래픽 흐름을 통해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4. AWS Route 53의 주요 특징

  1. 동적으로 사용자에게 노툴될 DNS 레코드 타입과 값 조정
  2. 각종 다양한 로드밸런싱 기능 지원
  3. 사용자의 요청을 EC2, ELB, S3 버킷 등 인프라로 직접 연결 가능
  4. 외부의 인프라로 라우팅하는데 사용 가능
  5. Route 53 트래핑 흐름을 사용하면 지연시간기반 라우팅 가능
  6. Route 53에서는 토메인 이름 등록도 지원이 가능

솔직히 가비아와 Route 53을 쓸 때의 차이점을 아직은 모르겠다. 위 기능들을 사용할 기회가 온다면 Route 53의 이점을 확 느낄텐데... 나중에 써보고 정리해야겠다.

5. DNS 동작 원리

도메인 등록을 하면서 전체적인 DNS 동작 원리를 알아야겠다 싶어서 정리했다. (GPT + 참고 블로그)

  1. 브라우저에 "Nesite.com"을 입력하면 DNS 서버에서 도메인에 해당하는 IP 주소에 대한 요청이 시작됩니다. 이 서버는 일반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가 제공하며 장치의 기본 DNS 설정입니다.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인터넷에 접속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주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것에 대한 접근권을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액세스 포인트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ex) KT, SKT, LG U+ 등등

  1. ISP의 DNS 서버 캐시에 IP 주소가 없으면 처음부터 DNS 확인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2. ISP의 DNS 서버는 루트 DNS 서버(TLD DNS 서버 주소만 관리한다.)에 접속하여 ".com"을 담당하는 TLD DNS 서버에 대한 정보를 알아냅니다.

  3. 그런 다음 ISP의 DNS 서버는 ".com" TLD DNS 서버에게 "Nesite.com" 도메인을 담당하는 DNS 서버가 어딘지 요청합니다.

  4. ".com" TLD DNS 서버는 ISP의 DNS 서버에게 가비아 DNS 서버에서 해당 도메인이 관리되고 있는 걸 확인하고 안내합니다.

  5. ISP의 DNS 서버는 "univeus.com"를 관리하는 DNS 서버(가비아)에 또 IP 주소를 요청합니다.

  6. Gabia DNS 서버는 "Nesite.com"이 IP 주소 12.123.123.123과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로 응답합니다. ISP의 DNS 서버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정보를 캐시합니다.

  7. ISP의 DNS 서버는 브라우저에 IP 주소 12.123.123.123을 알려줍니다.

  8. 이제 IP 주소를 갖춘 브라우저는 IP 주소 12.123.123.123을 사용하여 호스팅 서버에게 웹 사이트를 출력하라고 요청합니다.

  9. 웹사이트가 브라우저에 표시됩니다.

6. Route 53에 도메인 등록하기 (미리 도메인 구매)

6-1. 호스팅 영역 생성 (발급한 도메인을 Route 53에 등록)


univeus.site는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이다.

  • 퍼블릭 호스팅 영역이란?
    특정 도메인(example.com)과 그 하위 도메인(acme.example.com, zenith.example.com)의 트래픽을 인터넷에서 라우팅하는 방식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컨테이너이다. 호스팅 영역을 생성한 이후 레코드를 생성하여 도메인 및 하위 도메인에 대한 트래픽의 라우팅 방법을 지정한다.

  • 프라이빗 호스팅 영역이란?
    Amazon VPC 서비스로 생성한 하나 이상의 VPC 내에 있는 도메인과 그 하위 도메인에 대하여 Route 53의 DNS 쿼리 응답 정보가 담긴 컨테이너이다.

6-2. NameServer 등록하기

위 사진에서 NS 유형의 값/트래픽 라우팅 대상 4개의 값이 필요하다.
이를 도메인을 구입한 가비아에서 적용을 한다.


위 네임서버의 설정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여기 1차 ~ 4차에 AWS Route 53에서 확인한 NS에 해당하는 값/트래픽 라우팅 대상 4개의 값 각각을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된다.
(뒤에 .은 안들어가니 이거만 주의!!)

6-3. A, CNAME 유형 레코드 추가

처음 만들면 NS, SOA 2개 유형의 레코드 밖에 없다. 이제 A, CNAME 유형을 추가해보자. 이유는 서브 도메인을 설정해주기 위함이다.
(레코드 유형에 대한 공부는 따로 하자.)

A 유형의 내용으로는 탄력적 IP값 (고정된 IP값. 프론트의 IP 주소) 을 넣어주고 CNAME의 내용으로는 A 유형의 레코드 이름을 넣어준다.
CNAME은 서브도메인을 설정해주는 유형이기 때문에 www.univeus.com 으로 접속했을 때 univeus.com 으로 이동되게끔 해주는 개념이다.

추가하려고 했는데 이미 벌써 A, CNAME 레코드가 존재한다. 팀원이 AWS Amplify 로 프론트 배포를 하면서 설정을 해놓은 것 같다. 위 사진의 노란색 표시의 값은 같은 값이다.

+)
기존에는 프론트 EC2를 생성해서 프론트 배포를 했기에 값/트래픽 라우팅 대상이 프론트 EC2의 IP 주소 (Ex: 127.0.0.1) 였다.

이번에는 AWS Amplify를 쓰니까 값/트래픽 라우팅 대상 값이 h2y2h3ibi2.~~~.net 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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