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코딩

정승호·2022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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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생각정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책을 읽었지만, 나에게 명확한 해결책이 된 것 같지는 않았다.
작가는 수 많은 방법을 제시할 뿐, 내가 알아서 맛있는거 꺼내 먹으면 될 것 같다.

생각정리

내 머리 속에 있는 모든 복잡한 생각을 꺼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 금전적 문제 - 핸드폰 요금, 오토바이 보험비.
  • 건강 문제 - 하루 1~3번 스트레스성 식도염, 관리 소홀에 의한 체지방 30% 초과.
  • 개발 공부 문제 - 가장 큰 문제이니 밑에서 따로 다루겠다.
  • 기타 문제 - 지인의 일을 돕고있다, 주 2회정도 5~15분 신경써 줘야 한다.

지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보인다.
바로 해결 해보자.
1. 금전적 문제 - 액수가 크지않아 부모님께 지원받자
2. 건강 문제 - 식도염은 내일 병원에 가기, 체지방은 식단조절만 의식적으로 하고 있다. 찌우지만 않는것으로 나 자신과 합의ㅋㅋ
3. 기타 문제 - 지인일은 점심시간에만 보자

앞으로 생기는 다른 문제들은, 발생 시 바로 해결해야 함.

이제 개발문제 외 다른 문제들이 없어졌다...!
개발문제를 다루기 전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내가 개발을 배우는 이유는, 사업을 하기 위함이다. 앱 서비스를 통한 사업은 리스크가 적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개발을 배운다.

알고 있었던, 해왔던, 하려고 했던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해보자.

목표

  • 크로스핏 타이머 런칭하기

문제점

  • 날짜 기한이 없다.

해결책

  • 9월 20일 크로스핏 타이머 런칭하기

계획

  • 문법공부하기
  • 클론코딩에서 크로스핏 타이머에 적용할 기술 배우기
  • 구글링 해서 크로스핏 타이머 만들기, 일단 코드를 떼서 붙이자. 어찌 됐던 되기만 하면 그만이야~!!

문제점

  • 어떤 문법을 공부해야하는 지 모른다.
  • 시간이 지나도 완성되지 않는 클론코딩, 크로스핏 앱만드는 것과 구분해서 공부 했어야 함.
  • 가장 큰 문제다. 처음에는 구글링이 잘 되었다. 아는게 많아졌다. 이게 삽질의 맛인가? 하지만 삽질로는 2미터가 한계였다. 모르는걸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

해결책

  • 클론코딩과, 크로스핏 타이머를 만드는 것을 명확히 구분한다. 클론코딩을 하는 이유는 앱의 흐름, 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파악하는 것.
  • 구글링 하는 것? 좋다. 만들어 놓고 내가 모르면 안된다. 만들어둔 코드는 모두 이해 가능해야함. 문법과 자연스럽게 연계 하여 구조화 시킨다.
  •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문법공부, 나만의 교과서를 만든다.

시간

  • 하루 12시간을 목표로 한다.

문제점

  • 시간을 채우려고만 한다.
    ( 노는 시간이 많음 )

해결책

  • 일어나서 잘 때 까지 한다.
  • 지금 몇일 째 진행중인데 의외로 잘 먹히는 중
    ( 오히려 편한마음으로 임하게 되는 듯 )

습관

  • 없음

문제점

  • 좋은 습관이 하나도 없음
  • 조급하기만 함

해결책

  • 노션 캘린더 사용, 개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모두 같은 캘린더 사용
  • 캘린더에 투두리스트 사용, 나를 믿지 않는다. 최소한의 할일부터 마스터한다.
  • velog 사용, 정리는 앱 만드는 것 보다 중요하다. 정리가 다 완료 되면 앱 만들기
  • 노트정리방법을 참고하여 효율적인 정리 필요. 중간에 뻗지말자

천천히 가도 좋다. 정확하게만 가자 이번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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