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9월19일

Johnny Lee·20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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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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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채용설명회

오늘 3시 반에 HIT 7층에서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가 있었다. 나는 원래 갈 생각이 없지만, 참가만 하면 스타벅스 만 원권 카드를 준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었다. 또한 참가한 인원들에게 서류심사에서 가산점이 붙는다고 했다. 처음에는 HIT를 백남학술정보관으로 착각해 허탕을 쳤지만 잰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HIT 7층에 들어오자 로비에서는 취직 중인 선배님들이 와서 후배들과 일대일로 채용 상담을 해주고 있었다. 대형 회의실 안에는 총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한양대 학생이 아닌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 부산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도 있었음 ~~.이번 채용설명회는 정일문 대표이사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회를 진행하셨다.

채용설명회 내용

내 기대와는 달리, 정일문 대표님께서는 간단하게 회사 영업이익의 성장성, 수익구조, 향후 회사에 방향성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바로 Q&A 시간으로 들어가 회사 각 직무마다 궁금한 학생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이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다. 내가 어떠한 일을 해서 남들에게 어떠한 여향을 끼칠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 것 같냐는 20세 학생에게는 인문학적지식과, 어떻게 풍유롭게 살까 등 확실한 목표선정을 하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느낀점

일단 먼저 회사 내에서도 이렇게 많은 직무가 있었다는 것을 이번 시간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정말로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시간 알게 되었다. 또한 내 미래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또한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한국투자증권 일반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받는다고 했는데, 채용설명회를 하는 대학교 리스트를 보니 연세대,한양대,고려대,서울대 었었다는것을 보고 대기업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입사설명회를 열고 이력서를 받고 그 해당 대학 소속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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