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mba - 컴공과의 6번째 이야기, 바라는 점

KangDroid·202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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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모 대학의 컴퓨터공학부에서 재학중이며, 과 특성상 잦은 팀플, 개발, 공유와 같은 환경에서 주로 써보고, 느낀 점[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해당 글은 현재 제가 소속된 삼성 SDS 마림바 1기 기자단 글임을 밝힙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마림바의 간단한 소개, 그리고 패드/스티키 노트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부터는 이러한 기능들을 사용하면서, 그리고 개발자 입장에서 불편했던 점을 한번 하나하나 짚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 부분부터는 개발자 관점에서만 보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는 또 다르게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작업, 그러나 알기 어려운 작업

우리는 패드와 스티키 노트라는 것을 사용하면서 간단하게 무언가를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가령,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칸반보드를 활용해서 다음과 같이 작업을 분배할 수 있습니다.[가린 부분은 개인 이름이어서 가렸습니다.]
여기서 가장 두드러지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작업인지에 대한 타이틀은 알 수 있음.
  • 그러나 그 외의 부분[디테일, 추가 디테일, 다른사람의 의견] 등은 전혀 알 수 없음.
  • 어떤 사람이 어떤 작업을 하는지에 대한 알림[Assign 알림] 등이 없음.
  • 작업을 할당하려면 직접 사람의 이름을 타이틀에 적어주어야 하는 부분이 필요

이런 내용을 직접 다 담을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 한 줄에 모든 내용을 다 엮을 수는 있습니다.
    • 다만, 이렇게 되면 여러 의견이 달릴 경우 패드의 길이가 거의 무한해 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렇다 해도, 누군가를 멘션해서 작업을 할당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분이 가장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작업을 작업대로 정리를 하지 못하고, 보드에다가 무조건 따로 정리를 해야되는데, 작업에 대해서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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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Platform[Backend]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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