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행렬이란?
역행렬은 선형 대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주어진 정사각 행렬 A에 대해 A의 역행렬을 A⁻¹로 표기하며,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행렬입니다:
- A와 A⁻¹의 곱은 단위행렬(I)이 된다: A−1∗A=A∗A−1=I
- 역행렬은 유일하게 존재한다: A의 역행렬은 하나뿐이다.
- 행렬 A의 행과 열의 선형 독립성: 만약 A가 역행렬을 가지면, A의 행과 열들은 선형 독립적이다.
- 역행렬이 존재하는 경우: 역행렬이 존재하는 경우, 행렬 A는 가역행렬(invertible matrix) 또는 비특이행렬(non-singular matrix)라고 부릅니다.
-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행렬 A는 특이행렬(singular matrix)라고 부릅니다.
📌 n*n 역행렬구하기
A−1=det(A)1⋅adj(A)
- A−1 은 행렬 A의 역행렬
- det(A) 는 행렬 A의 행렬식(deteminant)
- adj(A)는 행렬 A의 수반행렬(adjugate matrix) 또는 여인자행렬(adjoint matrix)
이제 이 공식을 사용하여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역행렬을 구하는 과정을 스텝바이 스텝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A=[2134]
1. 행렬식 계산:
det(A)=(2⋅4)−(3⋅1)=8−3=5
2. 수반행렬 계산:
adj(A)=[4−1−32]
3. 역행렬 계산:
A−1=det(A)1⋅[4−1−32]=51⋅[4−1−32]=[54−51−5352]
📌 역행렬 성질
- 행렬 A의 역행렬을 A−1이라고 할 때, 어떤 자연수 k에 대해서 (A−1)k는 (Ak)−1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역행렬의 거듭 제곱은 해당 행렬의 거듭 제곱의 역행렬과 같습니다.
- 행렬 A의 역행렬이 존재한다면, A의 전치 행렬의 역행렬은 (A−1)T입니다. 즉, 역행렬을 전치하면 전치 행렬의 역행렬이 됩니다.
- 행렬 A의 역행렬이 존재하려면 A의 행렬식(determinant)이 0이 아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역행렬이 존재하는 행렬의 행렬식은 0이 아닙니다.
- 역행렬이 존재하는 경우 행렬 A의 행렬식은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합니다: det(A−1)=1/det(A)
Numpy로 해보는 역행렬 구하기
import numpy as np
A = np.array([[1, -2, 3],
[7, 5, 0],
[-2, -1,2]])
np.linalg.inv(A)
# array([[ 0.21276596, 0.0212766 , -0.31914894],
[-0.29787234, 0.17021277, 0.44680851],
[ 0.06382979, 0.10638298, 0.40425532]])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