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CRUD는 어렵지 않았고, 기획 잡는 데에 시간과 공을 꽤 들였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디테일이 필요한 몇몇 기능에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긴 했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socket.io를 활용한 실시간 통신이 약간 문제가 되었다.
공식 문서에서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예제들을 참고했지만 예제마다 방식이 다르기도 했고, 실제로 내가 적용하려고 해보니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한발한발 떼어나가고는 있지만 속도가 너무 더뎌 약간 속이 상했다.
웹소켓을 도전과제로 삼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다음 주차까지는 반드시 끝내고 그 다음주에는 생각해 두었던 다른 기능들을 구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