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에이블 스쿨) 2기] 3주차 후기: 머리에 지식이 밀려오다
이주의 소감
- 데이터 분석에 한발짝 가까워졌다.
- 그리고...어렵다. 어렵고 또 어렵다. 너무나도 많은 함수가 한꺼번에 머리에 물밀듯 밀려와서 외워지질 않는다. 이번 주말에 이걸 다 정리해서 정리본을 만들거나, 아니면 함수화 시켜놔야겠다.
- 영타가 너무 느려서 큰일이다. 코드를 따라치기 너무 벅차고, 강사님들이 주는 실습시간에 제때 완성하지를 못한다. 후... 하다보면 늘려나..?
- 그리고, vscode가 너무 느리다. 아니 내 노트북 자체가 너무 느린 느낌이다. 왜지? 너무 하루종일 켜놨나?
- 다음주 내내 미니 프로젝트이다. 너무 떨린다.. 주제랑 팀원이 공개되었는데, 진짜 내가 누를 끼칠까봐 큰일이다. 아직 배운 내용이 머리에 다 정리되지도 않았는데... 이번 주말이 고비이다.
무엇을 배웠나
데이터 처리
- 이번 강사님은 아무래도 한기영 강사님이랑 같은 소속? 이신거 같다.
- 역시나 CRISP-DM을 배웠다!
- 결측치 처리하는법, 열을 결합하고 이동하는 법, 가변수화, 스케일링, 그리고 feature engineering을 배웠다.
- 문제는..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스케일링 부분에서 살짝 졸고 말았다ㅠㅠ 그래서 다시보기를 하려 했는데, 어째 시간이 안난다...
데이터 분석 및 의미 찾기
- 다시 돌아온 한기영 강사님! 반가웠다ㅠㅠ
- CRISP-DM을 계속 반복해 주셨다. 그런데 저번 보다는 그 의미를 더 확대하여서 자세히,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살펴보고, 시각화 및 수치화를 하는 방법을 배웠다. 범주형과 숫자형 변수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는데, 이게 배울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는데 막상 읊어보라고 하면 못 말할 그런 수준이다. 분명 어렵지 않은데, 헷갈린다.
오류가 발생하다
- 강사님의 코드를 정신없이 따라하고, 실습때도 정신없이 코드를 쳐야만 수업에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영타가 느린 편이다. 여튼 무엇을 잘못 건드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방금까지 잘 출력되던 코드가 갑자기 안되는 것이다..! 결국 에이블에 1대1 문의를 드렸고, 원격제어를 하자고 하셨다. 쉬는시간을 틈타 원격 제어를 했는데, 세상에 쉬는시간이 끝나고 20분이 지나도록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것이다. 결국 어찌어찌 문제는 해결 했는데.. 그 튜터분도 처음 겪는 문제라고 하셨다. 이게 뭐람..
- 그리고 그 다음 시간 수업에서도 오류는 또 발생했다. 패키지가 import 되지 않은것이다. 알고보니 튜터분이 이전에 오류를 해결할 때 패키지 버전을 손댔는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한 모양이었다. 혼자서 설치하려 할때는 안되어서 결국 또 원격제어로 해결했다.
그외
이벤트
코딩 마스터스..무섭다
- 코딩 마스터스가 열린 첫날, 90분만에 30문제를 푼 고수가 등장했다. 너무 무섭다..아니 왜케 다들 진심이야?! 어?! 나는 수업 복습하기도 벅찬데, 다들 대단하다.. 점점 자신감이 사라진다.
메타버스 스터디룸 제출!
- 내가 우리반 1등으로 제출했다. 주말에 뚝딱 만들었기에, 부담이 없었다. 당장이라도 블로그에 자랑하고픈데.. 투표날 공개해야지!
에이쁠 발대식
- 아마 따로 글로 쓰겠지만, 에이쁠 발대식을 했다. 에이쁠이란, 2기 반장과 기자단, 1기 멘토단으로 구성된 에이블 스쿨만의 커뮤니티이다. 알고보니 일반 에이블러도 소속될 수는 있는것 같다.
K-Digital Training 제도 안내 및 Q&A
- 아무래도 클라썸에 k-디지털 트레이닝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한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따로 자리를 마련한 듯 하다.
스터디
- 핸즈온 머신러닝 스터디가 생각보다 잘 되고 있지 않다. 그니까..사람들이 많이 나갔다. 반타작 나버렸다 흑흑..
- 아무래도 처음 스터디 모집할 때 이야기 했던 클론코딩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다소 실망했거나, 혹은 교육 일정이 너무 바빠서 스터디에 전념할 수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