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오프라인 수업을 마무리하고, 네트워크 기초에 대해 배웠다.
OSI 7계층과 TCP/IP 4계층을 배우고 프록시 서버를 직접 구현해보았다.
처음 수업을 들을 때, 분명 점점 urclass내용이 불친절해지고 직접 생각해보고 공식문서를 읽으며 스스로 하는 능력을 기르게 할거라고 하더니,
이제는 정말 세상 불친절하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간단한 몇 마디 힌트와 공식문서만 던져주었다.
그러고 그냥 프록시 서버를 만들어라고 했을 때, 솔직히 좀 당황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걱정이 앞 섰었다.
근데 왠걸?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공식문서를 읽었더니 내용이 이해가되었고 직접 프록시 서버를 구현 할 수 있었다.
이번주는 괜히 해보기전에 걱정하지말고 일단 해보고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조금은 생기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 나도 공식문서를 볼 수 있었고, 구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다음주부터는 DevOps의 필수라고 불리는 AWS를 배우기 시작한다.
솔직히 점점 더 불친절한 스프린트와 어려울거라는 코디들의 말에 걱정이 되긴하지만 끝까지 해보고 도전해보도록 하여야겠다.
점점 더 어렵지만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게 너무 재미있다.
DevOps Ref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