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Coders - 현황

박준규·20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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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Co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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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클론코딩을 완강했을 때 사실 방학은 거의 끝났고, 학교에 미리 가야하는 일정이 있어 더 수강하진 못했다.

지원받았던 강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고, 사실상 그렇게 적은 양을 하진 않았지만 많은 양을 하지도 않았다.

나는 항상 흥미가 중요한 편인데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열정 대비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던 것이 큰 것 같다.

챌린지를 하면서 생각보다 하루하루 해야할 양이 적지 않다고 생각했고, 차라리 강의를 개인적으로 모두 보고, 과제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학기 중에는 다른 일을 부가적으로 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바쁘기 때문에 전혀 하지 않았다.

내가 이번 수강을 통해 얻은 점은 프론트 엔드 개발은 내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제 강의 하나 들었고, JavaScript는 시작도 안 했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지금은 1학기 마지막 기말고사를 한 주 앞두고 있고, 다양한 컴퓨터 공학과 강의들을 듣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객체지향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으면서 개발 공부가 다시 생각나게 되었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의 마지막 강의는 Qt인데 이것이 웹개발과 매우 비슷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비록 처음 했던 계획에 비하면 정말 많이 하지 못 했지만, 다시 한 번 새로운 방학이 오는 만큼 처음 계획했던 것은 끝낼 생각이다.

한정된 기회가 내게 주어졌으니 주어진 기회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포스팅은 “ACCEL Young Entrepreneur Fellowship Program”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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