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Coders - 코코아톡 클론코딩

박준규·20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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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Co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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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원래는 코코아톡 클론코딩을 생략하고 JS 크롬 앱부터 수강했다. 그러나 막상 들어보니 HTML과 CSS 기초가 강의에서 요구하는 만큼만 배우기는 생각보다 꽤 어려웠다.

책들은 일반적으로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이를 암기하는 방식의 학습은 강의의 방향과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JS 크롬 앱을 45% 정도 수강한 상태에서 코코아 클론 코딩을 직접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HTML과 CSS, JavaScript로 만들어진 것들과 이것을 왜 배워야 하는 지에 대한 소개들이 있다. 이 소개들을 들을 때는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었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개인적으로는 매우 지루했다.

HTML과 CSS만 다루는 강좌이다 보니 내가 만드는 것들은 너무나 멍청했고, 마치 PPT 슬라이드를 코딩으로 만드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수강 진도가 점점 느려지던 중에 챌린지에 신청하게 되었다.

챌린지는 NomadCoders의 수강 동기 부여 이벤트와 비슷한 것으로, 매일 과제가 주어지며 이를 제출해야하고, 파이널 프로젝트 또한 제출해야한다. 또한 결석 횟수가 일정 초과되면 챌린지에 자동으로 실패하게 된다.

결론적으로는 챌린지에 신청하여 완강에 성공했다.

다만 내가 느낀 것은 프론트엔드가 재미없다는 것이다. 코딩한 것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에 재미있다는 글들이 많았지만, 나는 C Programming을 학교에서 배울 때보다 더 재미없었다.

본 포스팅은 “ACCEL Young Entrepreneur Fellowship Program”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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