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사업계획서를 간단하게 작성을 한 후,
오후에는 멋쟁이사자처럼 공동창업자이신 나성영대표님의 강의가 있었다.
예전에 예비창업패키지 때문에 사업계획서를 쓰다 만적이 있는데, 그때의 악몽이
스쳐지나갔지만, 이번에 작성하는 건 요약에 초점을 둔 간단한 사업계획서 였기 때문에, 그때보단 부담이 덜 되지 않았나 싶다.
우선 요즘 드는 생각은, 최근에 멋사 스타트업 스쿨을 시작 한 후 내 방향성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는데, 스타트업 스쿨에 들어오길 정말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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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말하기
우선 주변사람들에게 내 아이디어를 설명해주면서 내 생각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오랜시간 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함축적으로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을 해야 한다. 그 환경속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서 계속 말함으로써
내 아이디어를 상대방에게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시킬까? 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게된다. 여기에 예비 창업자들의 피드백은 정말 도움이 된다. -
멋지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
보통 오후에 강사님들 혹은 대표님을 모셔서 강의를 기획해주셨는데,
한분한분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고, 배울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추천해주신 책들은 오늘 사서 지금 카페에 와있는데, 이걸 다 쓰고 읽어 볼 예정이다. -
멋지고 좋은 사람들엔 동기들이 물론 대부분이다.
이제 이틀차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동기분들의 피칭도 듣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대화를 하면서 느낀점은 대부분 나보다 사회경험이 더 많으신 분들이 많았고, 그분들에게선 작은 것부터 큰 것들까지 배울게 너무나도 많다.
앞으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그들을 보며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고 성장할 것 같다.또한 매니저님들도 개발자를 하다오신 분부터 전반적으로 많은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라 배울게 너무 많다. 배울게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은 사람들 뿐이라
내일이 기대가 되고 배우는게 즐겁다.벌써 10분이 딱 지났다. 메모해둔 기억에 남는 것들을 메모하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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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보다 시장의 크기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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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전문성을 갖추고있는 동료들이 균형있게 팀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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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의지가 넘치는 x , 서로 존중하며 버틸 수 있는 팀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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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은 상관이 없지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최종권한자가 필요하다고 생각.( 나는 약간 선택장애가 있다고 대학생활때부터 느꼈는데, 앞으로는 결정하는 연습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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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사 베트남 현지검증 방법
- 사전알림으로 등록자 수 (베트남에서 많이쓰이는 페이스북 이용)
- 전환율을 따짐
- 기억에 남는 마지막 단계
- 완벽한 준비는 없다.
- what이 아닌 why에 집중해야 한다.
-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내일도 모레도 다음주도 몇년 후의 나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