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오는 11월 10~11일 이틀에 걸쳐 연례 기술 콘퍼런스 '라인 디펠로퍼 데이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라인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를 대상으로 라인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 프로젝트와 과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라인 데브 데이를 개최해 왔다.
라인의 향후 비전에 대한 CTO 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60개 세션에서는 ▲AI ▲데이터 ▲머신러닝 ▲인프라 ▲서버사이드 ▲iOS/Androi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 LINE DEVELOPER DAY 2021 site : https://linedevday.linecorp.com/2021/ko/
▶ DAY-1 : AI, Data, Infrastructure, ML, Server Side
▶ DAY-2 : Blockchain, Client, Frontend, QA/Test, Security 등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네요! 수요일과 목요일 평일에 진행되니 다들 유의하세요~
Data 분야에서는 8개 세션이 있는데 어느걸 들을 지 고민이네요 (っ °Д °;)っ'
토스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지분 60% 인수를 결정하고 3사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로 카카오 공동체가 사실상 독점해온 택시 호출 시장 지형에 변화가 일 것으로 예견된다. 현재 카카오 공동체는 택시 호출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그랩(Grab)'처럼 핀테크와 모빌리티 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노린다. 양 사의 결합을 통해 2,000만 토스 고객, 900만 쏘카·타다 고객을 대상으로 확장된 멤버십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공동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이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한국어 언어모델의 사회적 편향 진단을 위한 데이터셋 K-StereoSet을 공개하였다
K-StereoSet은 영어 언어 모델의 사회적 편향을 진단하기 위해 MIT에서 공개한 ‘StereoSet’의 개발셋(development set)을 기반으로 한국적 현실에 맞춰 보완 개발한 것이다.
데이터 내 사회적 편향의 분야는 성별, 종교, 직업, 인종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편향성 진단을 위한 샘플 양식은 2개의 카테고리(intrasentence, intersentence)로 분류되 있다.
30일 네이버 AI랩과 클로바 소속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 6편이 'NeurIPS2021'에서 채택됐다. 이로써 네이버 클로바는 2022년 글로벌 톱 AI 학회서 정규논문으로 총 64개, 저널과 워크숍 등을 포함하면 약 90개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회에 채택된 논문 중 40% 이상은 네이버의 실제 서비스에 다양하게 적용돼,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AI 기술에 대한 네이버의 방대한 투자와 더불어, 국내 및 해외의 연구 기관들과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이어온 결과이다. 특히, 서울대와 카이스트와는 각각 100여명 규모의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차세대 AI연구를 위해 밀착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