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끝 합격 후기 😎

• 처음 네이버부스트캠프라는 걸 알게 된건 작년(22년) 여름쯤이였다
• AI분야에 종사하고 싶어 애쓴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언저리에만 머물고 있었을 때 어떤 현업자분이 나에서 부트캠은 왜 하지 않았냐는 질문이 시작이였다
• 그때부터 코딩테스트를 부랴부랴 준비해 4기에 도전하였으나... 문제를 보자마자 깨달았다. 나는 광탈이라는 것을....

  

• 5개 코딩테스트 문제에서 2개를 간신히 풀고 멘붕이 왔었다
• 그렇게 나는 광탈 후 5기를 준비하며 참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5기 1차 테스트 - 순한맛 편 👼🏻

• 그렇게 4기를 광탈하고 새해 1월이 되었고 다시 한번 도전하였다
• 4기에 광탈하고 나서 알고리즘 관련 이론부터 다시보며 프로그래머스와, 백준 문제를 풀었다(사실 엄청 많이 풀지는 못하고 거의 50개 정도 문제만 푼 것 같다)
• 대망의 1차 테스트날... 4기 1차 테스트의 매운맛을 되새기며 객관식 문제는 포기하고 코딩테스트에만 집중하기로 맘먹으며 막판까지 알고리즘만 머리에 쑤셔넣었다

  

• 시험 시작이 되고 문제를 열어보자 쫄았던 것에 비해 나름 술술 풀리며 5개 문제중 4문제를 풀고 마무리하게 되었다

  

5기 2차 테스트 - 매운맛 편 🔥

• 1차 시험을 보구 후련한 마음과 함께 나의 공부의지는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한껏 방심한 마음으로 놀게 되었다

  

• 그렇게 놀고난 후 설날을 맞이하게 되고 점점 💩줄이 타기 시작하였고, 벼락치기가 시작되었다

  

• 벼락 치기 후 시험날이 다가오고 충격을 받게 되었다

• 시험 시작 10분 전 2시간 동안 문제가 8개라는 사실과 시험 시작 후 내가 공부한 알고리즘 개념는 하나도 안나오고 내가 버린 개념만 나왔기 때문이다
• 그렇게 8문제 중 4문제를 간신히 풀고 망했다는 생각과 함께 시험을 마무리하였고
• 정신 건강을 위해 네이버부스트캠프 5기 준비를 위한 오픈채팅방을 나가버리며 부트캠은 머리에서 지워버리는 결정을 하였다

🥳 축! 합격

• 그렇게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며 도피성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던 중 뜻밖에 이메일을 받게 되었다
• 합격됐다는 메일이였다

  

• 합격됬다는 메일을 받고 몇시간의 고민 후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 합류하기로 하였다

  

  

합류 후 시작 D-7

• 합류의사 전달 후 3월을 기다리며 놀고 싶었지만...
• 놀지 못하며 퇴사를 위한 인수인계를 진행하던 후 시키지 않은 택배가 도착하였다
• 바로 온보딩키트였다!! 사실 과자 셀렉이 생각보다 전통적이라 놀랐다ㅎㅎ

• 온보딩키트를 보니 집나갔던 공부의욕이 샘솟는 기분이였다

  

• 온보딩키트와 함께 1주차 강의가 미리 열리며 미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운영진의 안내가 날라왔고, 나는 다가올 후회를 알지 못한 채 샘솟는 공부의욕을 3월의 나에게 토스하며 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