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Day 76 회고

Gamchan Kang·2024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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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하루 종일 동료 피드백을 작성했다. 사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동료들이 무엇을 얼마나 잘하고 무엇이 아쉬운지는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들 열심히 참여해줬고, 성장한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로 죽순 같이 성장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배운 점은 크게 3가지이다.

  1.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기. 문장과 단어를 짧고 보고 듣기 쉽게 만들기. 최대한 논리 흐름의 틈을 메우기 등.
  2. 아이디어 자체보다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현되는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지 예시, 참고 자료, 계획 등 구체화 방안이 필요하다.
  3. 생각에 매몰되지 않기. 충분한 자료 조사와 검증으로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끊임 없이 의심하기.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과 내 생각을 믿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또한 같은 기준으로 자신감과 자만심은 다르다.

동료 피드백을 데드라인에 맞춰서 겨우 작성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다른 팀원들의 피드백 거리가 별로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동료 피드백에서는 팀원들의 단점을 작성하는 문항이 많았는데, 나는 단점보다는 지금과 같이 노력을 이어가자는 것을 명시하면서 팀원들이 각자 좋았던 점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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