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Day 35 회고

Gamchan Kang·2024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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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3:00

  • 모각공을 하러 CV 트랙 캠퍼와 만났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팀 또한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같이 작업을 하면서 협업 관리 필요성을 몸소 느끼게 하나? 생각이 들었다. 실패 혹은 갈증으로 배우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으니 말이다.
  • 첫 1시간을 프로젝트 회고 정리로 사용했다. 기존에 주간 팀별 회고 양식을 그대로 사용했다. 각자 학습하면서 취합한 회고가 아니라, 팀 프로젝트 회고다 보니 정리하면서도 개선 방향이 잘 보였다. 방향성에 맞춰 각자 적합한 역할이 보이는 것 같았다. 다음 프로젝트는 Open-domain QA 프로젝트니 모델링보다는 전체적인 파이프라인 구성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수행하자는 다짐을 했다.
  • 그 이후 점심 전까지 디버깅 인사이트를 나눴다. 어제 한 팀원이 디버깅에 대해서 물어봐 짧게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부연 설명을 부탁해서 디버깅과 연관된 개념을 짧게 발표했다.

13:00 ~ 16:00

  • 스페셜 피어세션 시간 전까지 계속 개별 프로젝트 레포트를 정리했다. 생각보다 했던 일을 간추리는 작업이 간단하지 않았다. 더군더나 A4 용지 1장 분량으로 간추리는 거였는데, 정리해보니 총 7개의 세부 테스크를 진행했다. 이 세부 테스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됐으면 아마 더 나은 작업이 됐을 것 같다.
  • 스페셜 피어세션을 하며 프로젝트 자체가 분업하기에는 너무 작았다는 의견에 대다수가 동의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정확도 개선에 있어서 앙상블, 심지어 후반으로 가면 제출 CSV 파일만 계속 평균 혹은 소프트맥스 돌리는 점도 똑같았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더 정확도 경쟁에 목매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16:00 ~ 19:00

  • 랩업 리포트를 다 같이 작성했다. 랩업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그동안 회고를 느낀 점 위주로 작성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회고 포맷을 조금 바꿔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중간 중간 내가 한 일과 문제점, 해결 과정을 효율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고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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