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Day 16 회고

Gamchan Kang·202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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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엄청 늦게 일어났다. 10시 10분에 팀원이 전화해줘서 일어났다.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왜 늦게 일어났지? 분명 7시에 알람을 들었고, 8시쯤에 껐다. 귀찮아서 덮어놨는데 몸이 잠을 더 필요로 했나보다. 항상 하는 다짐이지만 너무 늦게 자지 말고, 알람을 들으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잠의 달콤함보다는 아침을 지배하는 달콤함이 나한테는 더 큼을 명심해자!
  • git 특강은 생각보다 진도가 천천히 나갔다. 초심자에게 초점을 맞추기도 했지만, 상당히 자세히 뜯어보며 진도를 나갔다. 특히 git과 블록체인이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은 흥미로웠다. 대부분 흘려 들었지만 말이다.
  • 오전부터 하루 종일 국취제 수당 신청 때문에 영 거슬리는 하루였다. 한 번에 꼼꼼히 해결했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됐을 텐데, 좀 아쉽다.

피어세션 전

  • 나 홀로 진도를 따로 나갔다. Tokenization, Word Embedding에 관해서 공부했다. Tokenization에서는 Byte Pair Encoding이, Word Embedding에서는 Word2Vec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그와 별개로 과제는 역시 하드 코딩이어서 아쉬웠다. 물론 부품을 잘 알아야 전체 동작을 잘 알겠지만 말이다.

피어세션 후

  • 팀원들과 노가리를 조금 깠다. 점점 팀원들이랑 가까워지는게 느껴진다. 처음에 철면피로 나댔던게 효과가 있었다. 주로 어떤 운동을 하는지랑 과거 이야기를 했는데, 재밌으면 됐다.
  • 6시 정도 되니 다들 마무리하러 갔다. 나는 기존에 하던 잔업들을 마무리했다. 내일은 아마 git 심화 과정을 배울거라고 보인다. 피어세션 시간도 없다. 목요일까지 과제 2개를 끝내야하니 git 특강을 들을지, 과제를 마무리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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