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시험이 3일 남았다.
이제는 실전 감각을 키우고, 그 동안 공부했던 이론 중에서 중요한 이론들 위주로 잘 점검해야한다.
모르는 문제를 새롭게 공부해서 맞힌다기보다는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 제대로 안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오늘까지 문제를 모두 풀고 정리하는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과목5를 공부하는 날이다. 어제 올렸던 회고 및 계획에서 썼던대로 1234과목은 문제를 풀었고 오늘은 과목 5를 공부하고 문제를 풀기로 계획을 세웠다.
위 점수표가 그 계획의 성공을 증명해준다. D-4일에 올렸던 게시물에서 추가된 곳에 배경색을 칠해봤다.
먼저 20200606은 D-4일 저녁에 풀었는데 1-4과목 85 85 80 65점이다.
고득점을 기대했는데 4과목에서 예상 외로 점수가 낮았다. 그래서 흠칫했다.
그래서 4과목 이론을 한번더 봤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D-3일에 5과목 나머지 부분을 풀었다.
그냥 이론만 보려고 책을 폈으나 하루에 하기에 광범위한 이론내용과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몰라서 이론으로 흐름만 파악한 후 20220424, 20220305를 풀었다. 예상대로 점수는 처참했다.
그치만 맞은문제와 틀린문제를 모두 복습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도 한번더 공부했다. 중요하게 다뤄야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고 보니 공부하기 수월했다.
그 덕분인지 나머지 문제들은 꽤나 높은 점수를 맞았다.
앞으로 남은 2일은 업로드하지 않을 계획이다. 계속 복습 또 복습을 할 것이기 때문에 업로드 할 내용이 없다.
앞으로 남은 2일은 쉬는 날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기도 하고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얻고 싶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문제하나를 남겨두고 하루전에 실전처럼 풀어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