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tOS 두번째 프로젝트, USER PROGRAMS 이 끝났다.
전반적으로 os 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호출되고, 어떻게 돌아가면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경위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체적으로는 pintOS 의 구조를 파악하는것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 우리가 현업에 가게 되었을때에 이러한 경험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왔다.
몇가지 아쉬운것은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서 정글에 있는 동안 가장 집중하기 힘든 기간이 아니었나 싶다. 상당히 어려웠기에 집중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는데...참 아쉽다.
그리고 거의 3주 가까이 같이 활동을 한 조원들과 해어진다는것도 유독 다른 주차보다 오래해서 정이 그만큼 더 들었는지 어디 멀리 가는것도 아닌데 상당히 섭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슬 여기가 익숙해져서 감성적이 되어가는건가 싶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