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Nomad Coders에서 바닐라 JS 챌린지를 완료했다. 다음에는 무엇을 해볼까 생각해 봤는데, 기본 JS 문법을 더 익혀야 할 것 같았다. JS만을 따로 공부해 본 적은 없어서 어디에 어떤 함수를 쓸 수 있는지를 모르다보니 개발 능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리액트가 사용하기 편하기는 하지만 기반이 되는 JS를 확실히 익히고 사용해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던 차에 JavaScript 30이라는 챌린지를 발견했다. 30일 동안 다양한 앱을 JS로 개발하는 챌린지이며 강의, 자료 및 정답지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특히 바닐라 JS 기능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나의 상황에 딱 맞는 강의였다. 강의를 보고 제작할 앱의 기능을 확인한 뒤 직접 만들어보며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다시 강의로 돌아와 코드를 참고할 수도 있다. 30개의 과제를 진행하며 배우는 내용과 해결과정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