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HyunDong Lee·2021년 12월 29일
0

취준

목록 보기
2/2
post-thumbnail

⏰ 현재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것인가?

위의 주제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을 하던 중에 좋은 을 보게 되어 정리해보려고 한다. 컴퓨터공학과만 졸업하면 바로 개발자가 될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반하여 요즘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를 했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취준생 및 대학생 3,4학년들이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많은 고민중에서 주로 했던 고민은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게 내가 가고싶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나 기술스택과는 다소 거리가 먼 것 같다." 인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나 생각을 지속적으로 들어도 은연중에 드는 두려움이나 걱정은 어쩔수 없었다.

🎲 기술보다 원리를 이해하여 접근하자

프레임워크는 도구이다.

내가 희망하는 직무인 백엔드 개발에서는 주로 네트워크, db를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자. 사실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 때도 처음에 c를 배우니 java, c++ 모두 하다보니 금방 적응을 했고, 특히 python을 배울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들의 convention을 모두 부숴버리는 센세이션을 느꼈던 것 같다. 이와 비슷하게 프레임워크도 spring, node js, django 등등 언어만 다를 뿐 내부적인 동작 원리나 제공하는 기능들이 모두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도 했다. 그렇지만 많은 기업에서 신입에게도 일정 수준의 프레임워크 활용력을 많이 요하기 때문에 어떤 언어이건간에 동작 원리 내부적으로 네트워크 개념 속에서 많은 데이터가 통신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신입으로 들어가려면 spring을 배워야 하나?
기업에서는 신입에 대해 특정 프레임워크의 숙달도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기존에 연습하던 것들,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고도화해서 백엔드 지식을 많이 쌓은 상태라면, 마땅히 면접을 보는 사람들은 '개념을 이정도로 알고, 이런 경험까지 해봤다면, 입사해서 스프링으로 전환하는 것도 금방 하겠군'이라고 예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기존에 하던 것을 버리고 스프링을 다시 배울까?"가 고민 된다면

지금 하던 걸 더 깊게 파서 높은 수준의 경험을 쌓자
출처

✨ 분명하게

해야할 일들이 정해진 것 같다.

✔️ 일단 하던 크롬 확장프로그램부터 끝내고
✔️ django로 개발하고 싶은 웹서비스 만들어보기
✔️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db 도입해보기 (가장 해보고 싶다)

우선 3가지 먼저 끝내고 다음을 생각해보려고 한다. 기간을 정해놓은 대로만 끝낼 수 있게 노력하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