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글에서 dvHuni로써 마지막 글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주변에서 지인들이 자꾸 22년 회고는 안하냐고 언제올라오냐고..
(딱 두번들었지만 그냥 그렇다고 할게요)
아무튼.. 작년에도 회고를 했으니 올해도 빠질 수 없겠죠?
역시 딱딱한 내용보다는 재미위주 입니다 🤪
달려볼까요? 🏃🏃
먼저 올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신년맞이 기념(?) Static, Dynamic Framework 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종이로 된 개발서적을 읽고 엘레강트 오브젝트 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Mash-Up 12기 iOS 팀 면접을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수용하지 못했던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Mash-Up 12기 O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iOS 12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적다보니 Mash-Up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간 Mash-Up 회고가 될것 같아서 과감히 생략…
QA 엔지니어, 비개발자 분들과 Network packet을 확인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있어 비효율이 있어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Pulse framework를 적용했습니다.
고작 framework 하나 적용했을 뿐인데 저는 꽤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 ! 이건 너무좋은데?! 꼭 적용해야겠엉 아몰랑 ㅎ” 이런 느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framework를 선택하여 챕터 내 기술 검토,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적용했고, 문제 해결로 이어져 실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iOS 챕터의 피드백
앱의 모든 API를 볼 수 있어서 따로 개발자분들께 물어보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해졌어요. iOS는 Fiddler 활용도 어려워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QA 엔지니어의 피드백
문제 인식 - 기술 검토 - 적용 - 해결 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해서 무척 뿌듯한 작업이였습니다 😃
Mash-Up 12기 프로젝트 킥오프를 진행했고 배포를 위해 열심히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
Mash-Up 수료자와 크루들의 커뮤니티를 위해 홈커밍 데이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그동안의 회고는 3Ls / 4Ls 의 형식이였으니 이번엔 다른 방식인 Well, Not so well, New ideas로 진행해보려합니다.
앞선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회고 방식은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
→ 이건 정말 제 자신에게 너무 박수를 쳐주고 싶은 내용입니다. 21년부터 2년째 이어가고있네요..!! 지식이나 경험을 나누자! 라는 제 신념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것 같아 매우 뿌듯합니다 😄
→ 그동안 도움만 받았던 커뮤니티. 더 많은 사람이 쉽게 도움을 받고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여를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
→ 22년 하반기에는 “나는 무엇을 잘하는 개발자일까?”, “나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마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해보았던 고민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지난포스트에도 적었죠 🤫)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분들이 있다면 편하게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커피챗 요청주세요 ☕️
→ 지난 회고에서 ..
동아리 활동이 고정되어있는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동아리 활동을 우선으로!
동아리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요일, 금요일은 개발을!
주말에는 토요일은 쉬거나 리프레쉬, 일요일은 다음날은 일을 해야하니 조금이라도 개발 관련된 활동을 위해 개발 서적을 조금 읽는것을..
야심차게 계획을 세웠지만… 지켜지는건 없었다 …. 🤦
하루라도 어긋나버리기 시작하면 “어제도 어겼는데 뭐” 라는 생각과 함께 그 주는 통째로 지켜버리지 않아버리는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근데 뭐 누구나 다 인생 계획 세운데로 다 지키고 살면 아무나 네카라쿠배 가지 않겠습니까?
다 제 입맛에 맞는 스케쥴링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바꿔봐야죠.
그러니 계획했던 일정에서 적어도 30분은 목표햇던 활동을 해보는걸로 목표를 수정해보려합니다 🤭
(너무 쉬워졌나.. ㅎ)
이것도 안되면 뭐 ,,, 매우 게으른 인간인걸로..
→ 스케줄링이 안지켜지니 공부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어느새 포스팅을 위한 공부를 하고있었죠 ⚠️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반기 목표도 달성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원체 일벌리기를 좋아해서 벌려놓은게 많은걸지도 모릅니다 😋
앞서 스케쥴링 계획을 수정했으니, 한달정도면 글 하나 쓸정도의 내용은 공부 할 수 있겠죠?
23년은 한번 달라져 보겠습니다 !! 🔥🔥
말로는 개발문화를 만들어내거나 이끌 수 있는 개발자가 목표라고 했는데 그러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개발 문화가 뭐 머리에서 띵 ! 하고 생겨나는것도 아니고
“역시 몸으로 뛰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회사를 옮기는것은 아니구요 🤣
다른 회사, 조직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것으로 시작해 좋은 문화라고 생각되는것을 모방 해보려합니다 슈루룹.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회사, 조직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죠?
이 글을 읽고 계신 소중한 독자님. 저와 개발문화 이야기를 한번 나누어보지 않겠습니까? 🤩
장황하게 썼지만 결국 사람들 많이 만나겠다는 뜻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제가 좋아하는일 중 하나니까요.
22년은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참여도 해보고, 기여도 해보면서 참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23년은 더더욱 열심히(?) 일을 병행하면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인사이트가 나오면 포스트로도 써보고 싶네요 🤠
처음 회고를 시작했던건 그저 회고글을 쓰는사람들이 멋있어 보여서였습니다. (아 진짜요)
이제는 저에게 회고는 그저 멋이 아닌 생각을 정리하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무엇을 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가 많이 정리됩니다 😉
마지막으로 많은 개발자분들이 회고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해왔고,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첫 회고글에서는 개발자로 한정했지만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꼭 글이 아니더라도 여유있게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1년간 다들 누구보다 숨가쁘게 달려오셨기 때문에 그만큼 놓친것도 있을 것 입니다.
꼭 직무와 관련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돌아보면서 무엇을 놓쳤는지, 재미있었던 일은 무엇이였는지 생각하며
자신을 더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지 않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 ! 🙇♂️
Subway Surfers is a ultimate endless runner game! Dash through vibrant cityscapes, dodge trains, collect coins, and unlock exciting characters and hoverboards.
This game provides a rich character and skateboard system. Players can unlock different characters, such as the default character Jake, Tricky, Fresh, etc. Each character has a unique charm. At the same time, the skateboard can not only provide additional protection, but also increase the speed, making the game more interesting for players. There are also abundant props in the game, such as magnets, double points, super running shoes and jetpacks, to help players get more rewards and break through obstacles during parkour.
Subway Surfers: https://subwaysurfersgame.cc/
Block Blast is a puzzle game based on block elimination and explosion mechanics. The core gameplay involves arranging and exploding blocks to clear obstacles and achieve high scores. Similar games may have different variations or platform support, but they generally revolve around clearing blocks by manipulating them.
Block Blast Online: https://blockblastonline.xyz/
멋지십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