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_하고 싶은건 많고

박다영·20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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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할 수는 없어

남들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해서는 안된다 나는.
내가 충분히 잘하거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천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보고 싶은거 좀 참고, 졸리면 일어나도 보고, 매일 운동은 꼭 가고.
아는데 이게 실천이 참 어렵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사람, 노력가들이 대단한 것 같다.
대체 수능때는 어떻게 공부한건지 참...

재밌는거 찾기

기능을 그냥 배운다고만 생각하니까 지루해지는 부분도 있다.
진도의 내용을 응용해서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만들면 재미도 붙고 공부도 되겠지?
주말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신년카드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react native 의 CRUD 랑 Firebase 이용해서 한 번 만들어봐야지!
공부를 공부처럼 하지말고, 놀이처럼 할 방법을 찾아보자!

도전했던 전년을 지나,

내가 개발자에 도전하리라고는 별로 상상해보지 못했던 2022의 1월과 달리
하루 내내 개발만 떠올리고 있는 요즘이라 가끔 기분이 묘하다. 맞는걸까 싶다가도
기능 구현하면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게 기분 좋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은 게임 생각도 별로 안난다.
게임이 즉각적 성취감을 주는 것처럼 코딩도 할때마다 변하는게 보여서 그런가..
근데 어떤 개발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이 좀 많다. 아무래도 시각적인 놀이를 좋아하다보니
크리에이티브 코딩 같은게 더 재밌어보이기도 하고.. 이거저거 해보면 점점 선명해지겠지!

신년에는!

이번년도는 토끼의 해!
개발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이라고 적어둔 벨로그 프로필과 맞아떨어진다.
아무래도 내가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해가 되려나~?
기왕이면 개발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도 잡고, 공부와 재미 두마리 토끼도 다 잡는 한 해가 되길!

오늘의 커버 일러스트는 신년에 잡을 개발과 디자인 토끼를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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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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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두마리 토끼 잡으시면 연락 부탁드려요..^^ 제주도에서 뵐께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