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코스] 비전공자를 위한 HTML/CSS 코칭스터디 1기 2주차 후기

Deong_gu·2022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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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2022.05.11 ~2022.05.19

1. 서론

1주차를 무사히 마치고 바로 이어진 2주차!! 결국 팀원 2분은 나타나지 않고, 4명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팀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스케쥴을 고려해서 정한 결과, 일요일(15일)에 모여서 미션을 함께 풀기로 하였다. 나는 팀원들과 의논을 하기 전에 1차적으로 풀어놓았다. 2주차를 진행하는 동안에 슬렉을 통해서 많은 분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과 유용한 정보들을 나눔하고 있어서 알게되는 점이 배가 되는 장점을 보여준다. 기초강의 스터디인데, 고수들이 너무 많다.🤪🤪🤪


2. 강의 내용 요약 (HTML 태그, 콘텐츠모델, 시멘틱마크업, 블록)


1주차에서는 HTML의 전체적인 틀을 공부했다면, 2주차에는 HTML의 대표적인 태그들을 공부했다. h1~h6, p, a, span, div, ul, ol, li, img, table, thead, tbody, tr, th, td, form, input, button, select, option 등 다양한 태그들을 공부했다. 의미에 맞는 태그, 요소를 사용하는 것과 (컴퓨터, 브라우저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문서를 표현할 때 구조화를 잘해주는 시멘틱 마크업과 각 요소들을 분류하여 구분지은 콘텐츠 모델, 블록레벨 요소, 인라인 요소을 배웠다.

시멘틱 마크업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Glossary/Semantics

콘텐츠 모델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Guide/HTML/Content_categories

블록레벨요소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HTML/Block-level_elements

인라인레벨요소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HTML/Inline_elements


3. 2주차 미션

팀원분들과 15일 오후 8시에 슬렉채널에서 모여서 미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주차가 되면서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나를 제외하고는 개발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풀어보려는 의지가 강하셨고, 나 또한 동의하는 부분이라서 미션 풀이를 위한 과정은 "각자 풀이 - 모여서 한 문제씩 의견 나누기" 로 이뤄졌다. 나의 풀이를 견본삼아서 한 문제 한 문제씩 분석하였다. 그때 2주차 미션에서 처음으로 직접 코딩을 하는 문제가 나왔다. 팀원 분들 모두 어려움을 느꼈고, 첫 모임에서 완성하지 못한 팀원이 있었다. 그래서 다음 날까지 완성하는 것으로 하고, 키워드를 팀원들에게 알려주면서 문제의 핵심을 짚어주고 첫 모임은 끝이 났다.
다음 날, 똑같이 오후 8시에 두번째 모임을 통해서 서로 작성한 코드를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나는 완벽한 줄 알았는데,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서로 헷갈리거나 모르는 개념들에 대해서 구글링하는 방법, 자신들의 의견을 내었고, 모두 취합을 하여, 제출을 하기 위한 최선(?)의 정답지를 완성하였다!!!💯💯

코치 피드백 결과, 완벽하진 않았다...


4. 2주차 후기

팀원들과 같이 미션을 해결하면서, 나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었고, 틀린 부분도 있었다... 그동안 혼자 공부하면서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도 생각하게되는 좋은 2주차였다.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남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건 완전히 안다고 할 수 없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19일(목)에 진행된 라이브 코칭을 들으면서 다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고, 세상에는 고수가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다...( 우수미션은 포기해야하는 걸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리드부스터(팀장)을 맡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주도하는 느낌이 들었고, 팀원분들이 나의 의견에 수긍만 하는 분위기 형성되어서, 팀원분들과 의견을 많이 나누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다음 주 미션은 견본으로 나의 풀이를 내세워 하나씩 분석하는 방법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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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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