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개발 스터디 생성 및 운영-03

Daniel·202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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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임

2분정도가 일정이있어 참석하지 못한관계로 의도치않은 격주 스터디가 되어버렸다.
두번째 모임은 모든 스터디원이 참석해주셨는데, 간단한 소개 후 첫모임에 오지 못한 한분의 컴퓨터 설정을 맞춰드리며 시작했다.

두번째 모임의 주제는 웹개발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 브라우저에 www.naver.com 을 치면 일어나는 일
  • DNS 서버
  • 웹서버, FTP서버, ...등등
  • 도메인이란?
  • HTTP 요청

위 내용들을 최대한 쉽게 전해드리려고 노력했다.

그 후, VScode를 이용해 HTML, CSS, JS 에 대한 설명과 HTML 태그 소개 및 사용법 등을 같이 실습해보고 두번째 모임을 마무리 했다.

모임 후기 및 느낀점

모임에서 공유할 정보들을 어떻게 웹개발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첫모임에서도 그렇고 필자와 같은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렇구나 생각이 되는데 베이스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 부분에서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모임을 진행하며, 스터디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스터디원분들은 프로젝트 진행하고 싶으신것 같아
스터디의 방향성을 프론트/백엔드 기초 부분을 간단하게 짚어가며서 빠르게 끝내고 Spring으로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두번째 모임을 마친 후 평일 현업에 치여 살아가던 중 이슈가 발생했다.

분명 스터디의 목적은 왕초보를 위한 지식공유인데...솔직히 말하면 난감하기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웹 기초, 자바 기초 같은 경우는 딥하게 말고 기초적인 부분만 짚고 넘어가려는 계획이였는데...스터디전 면담때 말씀해 주시지...아쉬운 부분이 많다.
남아있는 분들의 생각을 좀 들어보고 스터디의 방향 및 존폐를 결정해야할 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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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나 애기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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