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채용 시장을 보니 규모가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경기가 안 좋긴한가봅니다. 저도 벌써 서류를 40개, 면접은 7~8개 정도 본거 같은데 쉽사리 취직이 되질 않네요. 역시 환승 이직이 정답이었을까요? 이렇게 중요한 교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안될줄은 몰랐습니다. 어휴. 개발자 거품도 있어서 너무 많이 개발자로 몰린 영향도 큰 거 같고요. 개발자 너무 빡세네요. 아 젠장... 😂
그래도 힘을 내봅시다. 하반기에는 어떻게든 되겠죠. 하반기 공고도 슬슬 조금씩 올라오는거 같던데 하루에 한번씩 확인을 해봐야될 거 같습니다. 안되면 진짜 개발 때려치고 공무원 시험이나 준비할까 미치겠네
이번 달 초에 두개 회사에 대해 면접을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 한군데 회사에 면접을 봤습니다. 이번에도 다 떨어진거 같네요. 세상이 저를 억까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된 이상 하반기 중고신입으로 노려봐야겠습니다.
8월 한달 동안 작성한 블로그 글입니다. 저번 달과 마찬가지로 8개를 작성했군요. 평타는 친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공부했던 내용과 토이 프로젝트 결과 및 후기 글을 위주로 썼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것을 도전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글에 댓글이랑 하트도 조금씩 생기고 있어서 보람이 있네요. 아직도 0개, 0하트 게시글도 많긴 한데... 댓글/좋아요 많이 부탁드립니다. 관심이 필요해요. ㅠㅠ
얼마전에 velog 인기글에 2022-하반기-LINE-신입공채-합격후기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보면서 알고리즘(코테)랑 면접(CS, 기술)준비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좀 나태해진 상태였는데 이 글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하루에 1~2문제씩 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재미있었던 문제, 괜찮았던 문제를 뽑아봤습니다. 제가 만약 코테 시험을 낸다면 이런 문제를 낼 듯...합니다.
문제 | 난이도 | 추천여부 | 공부일자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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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Word Break | ★★★ | ★★★★ | 2023-08-19 | 재미있는 문제이다. 생각을 잘 해보면 풀 수 있을 문제이다. |
459. Repeated Substring Pattern | ★★ | ★★★★ | 2023-08-21 | O(n) 풀이 방법이 있는 문제이다. 수학적인 증명만 하고 이해할 수만 있다면 상당히 재미있다. |
767. Reorganize String | ★★★ | ★★★ | 2023-08-23 | 심플하면서도 예시를 잘 생각해보고 규칙을 추론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인듯. |
97. Interleaving String | ★★★ | ★★★★ | 2023-08-26 | 전형적인 DP 문제이다. DP라고 알려줬는데 다시 풀었을때는 꼭 해결해보자 |
403. Frog Jump | ★★★ | ★★★★★ | 2023-08-30 | DP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좀만 생각해보자. 아 이거는 진짜 생각만 잘하면 풀 수 있음. |
하반기 공채를 위해서는 앞으로 좀 더 빡세게 알고리즘을 풀어야겠습니다.
이번 달부터 일주일마다 1개 사이드(토이) 프로젝트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중간에 조금 빼먹고 하다보니 7~10일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이렇게 했던 이유는 2가지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위 2가지 이유로 일주일마다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새로 배운것도 많고요.
사이드(토이)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개발 지식(창고)가 하나씩 쌓이는거 같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아직 웹소캣, 웹뷰어, 웹 스트리밍(비디오)에 대한 부분을 못해서 다음달에는 이걸 위주로 해볼 예정입니다. 아 재밌겠다.
알고리즘(코테)랑 더불어서 면접 준비도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CS(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를 순차적으로 다시보고 있고, 프론트엔드 필수 면접 질문 위주로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면접 질문은 다소 딥하게 제 2의 블로그를 통해 공부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이렇게 정리하면 뿌뜻합니다.
낮에도 크게 더운편은 아니고 저녁이나 새벽에는 선선하니 좋군요. 여름도 다 지나간거 같네요. 다음달에는 재미있는 일이 많습니다. 시흥시 국민체육센터 탁구 신청을 해서 주 2회 탁구 치러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이다보니 지역별로 마라톤 접수를 받고 있는데 저도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저녁에는 마라톤 준비를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헬스도 슬슬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9월 21일에는 인천시에서 하는 '대담한대담' 강의도 있고요. 9월 말에는 추석도 있네요. 이래저래 재미있는 9월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