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8월~10월까지는 캐시워크에 백앤드 엔지니어로 있다가 나온 뒤, 다시 구직하여 브레이브 모바일(숨고)에 모바일 엔지니어로 취직했다. 이제는 회사에서 한동안 나오지 않을 것이다. 3개월 수습기간 + 23개월 산업기능요원으로 26개월 동안 잘 다녀봐야겠다.
앞으로의 계획
한동안 정말 바쁘게 지낼 것 같다. 내가 1월에 해야하는 일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KWEB 해커톤 인중팟 팀
- KWEB 해커톤 에브리스터디 팀
- KLUE 어드민 프론트 개발 완료
- 숨고 산업기능요원
- AI 스터디
- Leetcode 1일 1문제
각각의 일에는 해야하는 이유가 모두 있다.
1~2. KWEB 해커톤 참여 이유
먼저 KWEB 해커톤에 참여하는 이유는, 내가 KWEB 운영진이기 때문이다. 현재 운영진의 목표는 KWEB을 나온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구현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구현을 못해서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있어야 했고, 이를 위해 해커톤과 정회원 스터디 방법 변경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을 2개 만들었다. 아마 나는 코드리뷰를 중심으로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
3. KLUE 참여 이유
KLUE에서 배우는게 정말 많다. 코드를 보는 눈, 여러가지 기술들 등 이렇게 공짜로 많이 배워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감사히 잘 배우고 있다. 여기서 개발하는게 너무 재밌다.
4. 숨고 산업기능요원 이유
이건 내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한다.
5. AI 스터디 이유
아직 미래에 내가 뭘 해야할지를 몰라서 AI도 찍먹을 해볼 생각이다. 나중에 산업기능요원이 끝나고 복학하면 랩 인턴 + 경영학회를 해볼 생각인데 아마 랩 인턴은 AI쪽으로 갈 것 같다. 그래서 AI 스터디를 할 계획이다.
일정이 꽤 부담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1섹션씩만 할 예정이다. 총 27섹션이니 27주 동안 AI를 찍먹하게 되겠다.
6. Leetcode 1일 1문제 이유
내가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이유는 구현하지 못해서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매일 Leetcode를 1문제씩 꾸준히 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