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2차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DG·2022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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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p 코딩👀

Frip - 세상에 있는 모든 취미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사이트 코딩

⚡️adlip⚡️ => 2차 프로젝트의 팀명이다.

Frip사이트

🌱역할 분담

FrontEnd

  • 메인 페이지(성지수)

  • 리스트 페이지(김원영)

  • 일반, 소셜 로그인 (김지현)

  • 상세 페이지(김윤진)

  • 리뷰 페이지, 캐러셀 (김태규)

BackEnd

  • 검색, 리스트, 카테고리 API (김동권)

  • 일반, 소셜로그인, 리뷰, 상세 API (김휘민)

나의 구현 기능

  • 검색, 리스트, 카테고리 API(BackEnd)

🌱클론영상

https://youtu.be/8_yM-LLL4Lo


🌱모델링

https://dbdiagram.io/d/61621ca4940c4c4eec8d57e3


🌱회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두번째 프로젝트를 앞두고 다짐을 하며 시작하게 됩니다. '1차 프로젝트 때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2차 땐 더 열심히! 더 배움!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보자'. 이 다짐은 잘 지키기도, 덜 지키기도 한 것 같다. 그러면 이 다짐들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회고해보자.

  • 더 열심히!
    매일 아침 위워크에 가서 밤 늦게까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팀원들도 함께 모여서 더욱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던거 같다. 좋은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앉아서 코드를 치니 의욕과 체력이 떨어질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함께하는 팀원들의 격려는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용기의 원천으로 다가왔다.
    멀리가려면 혼자가 아닌 같이 가라는 말이 있다. 더 열심히!하기 위해선 혼자가 아닌 함께 가야 한다.

  • 더 배움!
    이번 프로젝트를 하며 백엔드를 선택했다. 백엔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생각하고 적용시키는 어려움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모델링을 하며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고민도 많이 되는 작업이었지만, 즐거웠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그 흐름대로 데이터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기 때문에 백엔드를 선택했다.
    이번 백엔드 과정에서 다른 점은 ORM을 사용하는 것이었고, 우리는 Prisma ORM을 사용했다. 내가 느낀 Prisma의 가장 큰 장점은,
    ✅공식문서가 굉장히 친절하다.
    => 물론 영어문서이지만 공식문서를 따라서 한다면 시작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 물론 깊이가 깊어질수록 정보가 부족한건있지만 혼자 공부하며 시작할땐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주말을 Prisma 공식문서를 보며 적용시키는데 사용했다. 공식문서는 꽤 중요하고 많은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가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혼자 시작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다. (똑같은 공식문서만 보는건 쉽지 않았지만...후후)
    사실 그 외에 수많은 새로운 배움들이 있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배움인 공식문서로 배운 Prisma이기 때문에 이것만 적어보도록 하겠다.

  • 더 좋은 결과!
    이 부분은 마지막 프로젝트 마무리를 하며에서 답하도록 하겠다.

📌역시나 소통을 하며

1차 프로젝트에서도 그렇고, 2차 프로젝트에서도 그렇고 급진적인 성장을 이뤄내게 한 부분과 발목을 잡은 부분은 모두 소통이었다. 더 깊게 파고들고, 더 깊게 생각하는 것은 즐거운 일로 다가온다고 위에 적었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파고듬과, 적절한 생각을 통한 최대한의 집중!이 커리큘럼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의 골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 골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통이다. 함께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서로의 일정을 봐주고, 해야할 부분들을 함께 정할 때, 비로소 최대한의 효율을 가져오게 되는 것 같다. 소통하는 시간이 비효율처럼 보이지만 적절한 소통은 최대의 효율을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우리가 잘 활용해야 한다.

발표 전날 마지막으로 API를 프론트에 붙일 때, 소통의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내와 짝이 되어 프론트를 개발하는 팀원과 사실 충분한 소통을 하고 있었다. 매일 이야기를 했고 서로의 진행상황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날 프론트-백을 합치며 알게 된것은 우리가 '각자만 잘해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ESTful API를 서로가 합을 맞춰 제작을 했어야 했는데, 각자의 방식대로 RESTful하게 제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소통=이야기'가 아닌 '우리에게 필요하고, 해야할 것을 봐주는 것'이 업무의 바른 소통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짧은 시간 더 많은 소통을 했고, 결과까지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더 나은 방법을 알게 되었고, 해결까지 해냈기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함께 시행착오를 경험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이 기회에 전한다.(안볼테니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2차 프로젝트를 끝으로 위코드의 일정은 사실상 마무리를 지어간다. 2차 프로젝트하면 생각나는 장면은 내 책상위에 빈 커피잔들과 몬스터캔들이다. 이 장면은 나 자신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한다. 여유롭게 살아가는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노력하는 삶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매 순간 노력하며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개발자의 길은 결심한 그대로 살아가게 만들었다.(너~무 후후) 그래서 사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 이러한 즐거움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2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는 짧게 마친다. 전체적인 소감은 다음 인턴 회고를 통해 하기로 하자.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귀하다. 이러한 시간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고,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 기꺼이 서로를 위해 본인의 시간을 투자해 멀리서 매일 와준 팀원, 이끌어준 팀원, 함게 해준 팀원 모두 고생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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