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1차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DG·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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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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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nverthat👀

thisisnverthat 외국 쇼핑사이트

⚡️thisisnvercode⚡️ => 1차 프로젝트의 팀명이다. 이런 코드는 없다!(이런 저런 의미로~ㅎㅎ)

thisisnverthat사이트
사이트를 들어가서 든 첫 생각은 진짜 외국사이트네? 이었는데...
이유는 수많은 반응형뭔가 화려해보이는 효과들이 내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코린이인 나에겐 뭔가 눈을 반짝이게 하는 무언가들이 많이 있던 프로젝트의 첫 인사였다.

🌱역할 분담

FrontEnd

  • 메인 페이지(김태규)
    캐러셀
    반응형에 따른 컨텐츠 재배치
    스플래쉬 스크린
  • 리스트 페이지(김민재)
    영역 별 호버 효과
    색상 별 이미지 전환
    무한 스크롤
  • Nav & Footer(김휘민)
    드롭다운 메뉴
    브레드 크럼 구현
    SORT 및 VIEW 모달창 구현
  • 상세 페이지(김동권)
    캐러셀
    반응형
  • 회원가입 & 로그인(윤창현)
    validation 기능 구현
    약관 동의

BackEnd

  • 상세 페이지 API (김태규)
    상품 ID에 따른 상품 데이터 전달
  • 리스트 페이지 API (김동권)
    무한스크롤 구현을 위한 상품 데이터 전달
  • 정렬 API (김휘민)
    가격별 주문량에 따라 ordering된 상품 데이터 전달
  • 카테코리 API (윤창현)
    카테고리와 서브 카테고리 데이터 전달
  • 회원가입 및 로그인 API (김민재)
    access token를 활용한 회원가입, 로그인과 로그아웃 기능(API)

나의 구현 기능

상세 페이지(FrontEnd)
리스트 페이지 API(BackEnd)


🌱시연영상

https://youtu.be/33aPK7MhArE


🌱회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첫 모임과 초기세팅을 진행하며 들었던 첫번째 생각 '생각보다 수월하게 되는거 같은데?'였다. 이야기 한대로 시작은 서로 소통도 잘 되며, 각자의 역할을 분배해서 기분좋은 스타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멘토님의 첫 피드백은 '보이는 모든 것을 구현하려다 아무것도 아닌 프로젝트가 될 수 있으니, 적절한(최소한)양을 구현한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면 좋겠다.'였다. 생각보다 많이 적어진 할일에 시간이 많이 남으려나 했지만... 결과적으로 밤새가며 완성했으니 굉장히 적절한 피드백이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소통을 하며

개발공부를 시작하며 개발자에게 생각보다 중요하게 요구되는 능력은 '소통' 이다. 단순히 개발을 열심히,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능력인줄만 알았지만 사람이 있는 곳엔 언제나 소통은 중요한 능력인거 같다.
우리 팀은 소통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항상 슬랙과 디스코드를 통해 소통을 했고, 한번도 부족하다거나 어려움이 있다고 느끼진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게 부족한건 우선은 '경험'이었다. (그 이유는 우리가 git hub를 통해 merge작업을 하면서부터 시작된다.)

  • git add. / git commit / git push

git을 통해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할거 나중에 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나에게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프론트를 merge할땐 처음으로 git을 통해 모두의 코드를 합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무한 git add. / git commit을 하게 되었다. 굉장히 시간을 많이 썼지만...
이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git에 대한 logic을 더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삽질의 중요성일까?후후)
이후 백을 합칠 때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이류를 생각해보자면,

  • 프론트할땐 백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드를 수정할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백을 진행할땐 프론트도 같이 수정하게 되었다.
    =>중요한 결과를 암시하는 문장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프론트와 백을 다른 부분을 맡아서 담당했기 때문에 다른 팀원이 만든 코드를 수정해야만 실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merge시 conflict 해결하면 되지~란 생각을 했다가 코드가 뒤죽박죽 되는 경우가 생겼고, 끝내 내 코드 기록이 남지 않아 다시 쓰게 되었다.(조금이라 다행이긴 했다...)

항상 소통을 하고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master branch에 대한 생각은 너무 유연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이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git add. / git commit / git push는 코드 수정이 있다면 하루에 한번은 꼭 하자!' 이다. 기록이 중요한 이유를 다시금 깨달았다.
경험이 부족했지만 자진해서 경험을 채웠기에 감사했다! 로 소통에 대해 마무리 하겠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2주간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밤은 안새도 다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은... 후후... 하지만 밤을 새는 시간이 그렇게 아깝지 않았고, 생각보다 즐겁게 흘러갔다.(물론 코드가 작성되지 않았기에 기본적인 스트레스를 품고 있긴 했다.) 무한 git을 통해 merge에 성공하고, api가 대체 어떻게 합쳐지려나 싶었는데 합쳐지고 등등 이런 시간들을 통해 해냈다!란 성취감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과 동시에 아직도 부족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여전히 다 이해하지 못했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지 못했다. 이것이 마음 한편을 아리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소통이 중요한 이유는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보다 더 잘하고 열심히 하는 동기가 많다.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겐 굉장히 큰 영광이다. 부러워만 하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열심히 해야지', '민폐가 되지말아보자!'란 생각이 따라 오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한 팀원이 '위동기(모티베이션)' 란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웃었지만 곱씹을수록 참 좋은 단어이다. '우리는 함께하는 동기이고, 서로의 모티베이션이다.' 물론 그가 이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꿈보다 해몽이니 나 좋을대로 생각해봐야겠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회고를 마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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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pung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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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4일

동권님!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회고록 잘읽었습니다 2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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