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플러스 3주차 ( Chapter 1 회고)

박지민·20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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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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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D 챕터를 완료했다. 지난 3주 동안 항해, 회사 업무 그리고 개인 프로젝트까지 쏟아지는 일복에 머리가 터질뻔 했으나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나씩 해결해온 것 같다.

  항해+를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걱정들을 많았다. 기존에 백엔드를 해본 적도 없으며 테스트 코드의 작성 경험 또한 적었기에 커리큘럼을 소화하는 것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다행히도 친절한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부족한 백엔드 지식을 보완할 수 있었고 예전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Jest도 지금에 와서는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큰 무리없이 커리큘럼을 소화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챕터를 끝내면서 TDD란 수박에 껍질만 아주 아주 살짝 핥아봤다. 물론 제대로 된 TDD를 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였고 실력이였지만 3주라는 긴 시간동안에 진행했던 것들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물론 아쉬움만 남았던 것은 아니다. Jest를 다루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 졌기에 이제는 프론트 엔드에서의 유닛 테스트 코드도 작성할 수 있을 것 같고 Cypress나 Storybook같은 예전에는 프로젝트 적용이 어려웠던 다른 테스팅 툴도 이제는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느정도 회사일과 개인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개인 블로그 프로젝트를 백엔드와 프론트 모두 TDD를 활용해서 천천히 조금씩 만들어 가려고 한다. 물론 지금하는 일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다는 가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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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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