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코 4일차

박지민·20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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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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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실제 대면 면접이 있었다. 군자역 근처에 위치한 회사였는데 개발자 두분과 함께 면접을 봤다. 면접은 주로 인성과 프로젝트에 관한 것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관련된 내용이였고 면접관 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나 인성 부분은 나름 잘 답변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자바스크립트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면접 질문 중 내가 아쉽다고 생각한 답변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This란 무엇인가요?

2. promise를 사용해 본적이 있나요?

3. useState는 비동기인가요 동기인가요?

4. 동기와 비동기를 설명해주세요.

5. AJAX란 무엇인가요?

6. AJAX를 보안하기 위해 나온 것은 무엇인가요?

  이중 답변을 했지만 애매하게 한 것도 있었고 부족하게 한 것도 있었다. 특히 3번 같은 경우는 리액트 기초 훅인데도 불구하고 답변을 틀리게 말해서 부끄러웠다. 리액트를 배운지 3달이 되가는데 아직까지도 리액트의 기초 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니... 조만간 리액트 훅에 대해서도 깊게 정리해야겠다.

  그리고 팀스파르타 면접은 예상했던대로 떨어졌고 항해의 협력사 중 한군데에 서류 합격을 해서 다음 주부터 과제전형을 진행하기로 했다.

  면접을 몇 개 봐본 결과 아직까지는 취직을 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기초 지식을 멀리하고 구현에만 집중하다 보니 기초 지식은 없고 구현만 할 줄 아는 코더가 되버린 반푼이 같아서 만약 취업이 된다면 가는 것이 맞을까?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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