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녕하세요! 맨날 알고리즘 관련 글만 올리다가 이렇게 회고를 쓰는건 정말 오랜만 입니다 ! 👋👋
이제부터는 좀 편향적인 포스팅에서 벗어나서 좀 다양하게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4기
를 하면서는 매주 회고를 쓰고, 챌린지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합니다 !
왜 취업대신에 애플디벨로퍼 아카데미 ?
이전에도 합격글에서 얘기했듯이 짧게 요약하자면 전과는 내 의지대로했지만, 그렇게해서 바뀐 환경속에서 적응하기 위해, 살아온대로 살게됐던 것 같아요. 사실 만들고싶거나 흥미가 드는 것은 앱인데, 웹을 그나마 해봤기 때문에, 앱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기 때문에 계속 편한대로 방향을 잡아왔어요.
그러다 이번에 공고를 보고 좀 솔직하게 지원서를 써보고 이게 잘 먹히면 좀 인생에서 터닝포인트로 삼을 수 있겠다 싶어서 지원하고, 운이 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주 1주차! 아카데미에서의 러닝 키워드
근육
이다 ! (매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성하는 습관)2025년이 좀 인생에서 큰 터밍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하려고합니다 !
그러기 위해선 조급해하지않고, 좀 스스로를 믿고 천천히 정석으로 나아가야할 것 같아요. 잘하시는분도 많고 대단하신분들도 많아서, 망설이지않고 Ask for help!
해서 해쳐나가야겠습니다ㅎㅎ
1주차 prelude - <네트워킹>
네트워킹 → 친해지길바래
느낌이어서 자신의 TMI 같은거로 소통하기도하고? 특이한 미션들을 해결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제가 그래도 완전 I 는 보드게임알바하면서 탈출한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 저는 재밌었지만, 상대방도 나로 인해서 재밌었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
계속해서 <나>를 보여주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특히 3일차 활동을 하면서 좀 크게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는걸 제가 엄청 기피하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어떤 책을,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글쓰기를 좋아하고, 특정 게임팀의 팬이고, 특이한 알바를 했다던지,,등 뭔가 나라는 사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을 제가 하찮은 것으로 취급했던 것같더라구요..! 좀 많이 깨우치는 일주일이라서 너무 값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를 나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려구요 !
미션 중 단체 사진!
1,2,3기 선배들의 메세지
선배들이 손글씨로 남긴 메시지와 인터뷰를 보며 시간을 가졌는데, 공통된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망설이지 말기⚠️
단순히 코딩만이 아니라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배경과 분야에서 온 사람들이 모였기에, 저도 이 특별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하고 성장해보려 합니다!
이제 prelude끝! challenge1 시작!🤯
다음주부터 2주간(WEEK2-3) challenge1이 시작되는데, 아직 제가
SwiftUI
를 잘 안해봐서 너무 걱정되기도 하는데, 힘겹게 해쳐나갈 수 있게 주말동안 약간 맛보기 이상으로 한번 훑어봐야할 것 같아요 🤯🤯
짜투리 - 생활 사진들
왼쪽은 Wade가 그려준 접니다!(보드게임 알바가 키워드였어요)
오른쪽은 5일차되니 드디어 나온 제 카드를 받았어요!
Finn 블로그에 제가 등장하다니 영광이네요 ㅠㅠ 함께 담주도 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