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상상을 한다. 출퇴근에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오피스에 나가야 한다는 그 자체가 싫다기 보다,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번거롭다 재택에 비해서.
그래서 출퇴근에 시간적 자율만 주어지면 개인적으로 그에 대한 반감은 거의 사라진다.
이렇게 개인이 일정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드는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자유가 주어지면 책임감은 가져야지.
결국 출근, 재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사람이 문제 🫠
재택은 마약
재택은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