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8

Ted·2022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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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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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하고, 배운 것

  1. Next.js 공부

  2. 팀 프로젝트 기획

  3. 마크다운 가능 Edit

  4. 리액트 쿼리 option 이용

  5. 그외 프로젝트 코딩 ( 그리 새롭지 않은 내용이라 생략 )

  6. 전체 오류 잡기



🤦‍♂️ 회고

  • 거진 10일 정도 지난 주 싸이월드 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전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어제까지 매일 해야 겠다라고 생각한 5가지 습관 중에서

    시간 관계상 2가지를 양보하고 남은 핵심 3가지 "아날로그 일기", "책 읽기", "운동" 그 중 "아날로그 일기", "책 읽기" 이 두 가지를 손에서 놓았다.

    그 두 가지를 새로운 하루에서 챙겨가지 않으면 전 날보다 퇴보한다라는 느낌.

    거의 확신에 가까운 그 느낌 때문에 매일 어떻게든 가져가려고 했었는데, 요 근래 10일은 하루, 이틀 안 한다 한들 이전보다 퇴보하는

    느낌이 덜 하다라고 생각해 오만하고 멍청하게도 저 두 가지를 하는 시간을 만들어내지 않았다.

    아무리 바쁘다한들 그래봐야 1~2시간이면 되니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오늘 책 읽는 순간, 보자마자 근 10일 올해 들어 가장 멍청하고 오만했구나 싶었다 .

    지금 내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도 근 10일간 제대로 파악 못 했구나. 순간 아찔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게 누구를 위해 갈고 닦았길래 남일도 아닌 내 일에 대해서 명확히 파악도 못 했을까.

    예전부터 생각은 했지만 머릿 속에만 있는 내 상태에 대한 사전을 눈으로 보이게 당장 만들어야 겠다.

    상태가 망가지기 시작하는 순간을 최대한 빨리 잡아채서 망가진, 망가지고 있는 ' 자신 '을 앞으론 다신 볼 수 없게 하고 싶다.

    누가 목표하는 바가 뭐냐고 물으면, 단숨에 '제가 존경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하루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겠지만

    그 근본은 망가진, 망가지고 있는 ' 자신 '이 없는 하루를 사는 게 아닐까 싶다.

    그래봤자 하루 중 1~2시간, 죄책감을 갖고 잠자리에 들래? 희망찬 마음을 안고 잠자리에 들래?

    제발 잠자리에까지 죄책감을 가져가지 말자.

    그 하루 이틀의 생각이 모여 내가 되는 걸 이미 너무 잘 알지 않나?

    다시는 내 두 눈으로 그 꼴,

    안 본다.

    / + 키워드 (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적으로 막혔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해결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과정을 작성해주세요! )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1주일 된 지금.

    크게 분류하면 4가지의 큰 트러블슈팅이 있었다.

    그에 관한 디테일한 내용은 내 노션에 적어 두고 사진을 첨부했으니 내용에 대한 얘기는 생략하고,

    해결한 방법, 과정에 대해 말하자면 이번 주에 내가 맡은 부분에서의 트러블 슈팅은 항해 기간 중 배웠던 내용이 아닌 터라

    , 실전 프로젝트로 모두 너무 바쁜 터라 항해 a반 팀원들에게 묻지 않고 구글링, 강의, 유투브 ( 국내, 해외 모두 ) 어떻게 해서든 찾아내서 운 좋게도 해결했다.

    해결한 후 모두 근본에 해당하는 지식과 원리에 대한 내 미숙한 앎이 문제였음을 알게 됐다.

    같은 글을, 같은 시간을 써서 봐도 앎에 차이가 있다고, 아직도 미숙함이 많다.

    그렇지만 고무적이게도 그동안 쌓아온 하나 하나의 퍼즐들이 맞춰지니 새로운 걸 배우는데 속도가 붙은 것 같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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